아이를 둔 많은 엄마들의 상황인것 같아요. 다들 그래요. 하지만 이제2학년 ,공부라는 것이 조금은 할만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은 아직 많이 부족하고 서툴러요.그래서 부모가 있는거죠.저도 2학년 딸아이가 있습니다.아이들보다 엄마가 먼저 큰소리에 신경질이죠.그럴수록 아이들은 기가죽죠.의기소침,심지어는 자기자신을 비하합니다.자기는 능력,실력이 없다고.엄마의 기대와는 무관하게말입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세요. 다그치지 마시고 아이가 문제를 잘 풀지못하면 뭐를 잘모르는지 엄마가알고있어야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차근차근 설명해주세요.그러면훨씬더잘 이해해요. 참,아이가문제를 잘 풀었으면 꼭 어떻게 풀었는지 설명을 요하세요.그러면 공부에흥미와자신감을 갖게되더라구요. 맘께서 풀고있는 점프왕수학저의 딸도시켜봤는데 재미없어합니다.특히왕중왕문제는 안풀어도되요.그부분은 경시용인것같아요.그보다 수학문제집을 한번 바꿔보세요. 개념원리수학, 동아큐브수학이괜찮아요.단계별로있어니까잘 선택해보세요.도움이되었으면 합니다.

차라리 포인트 왕수학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이왕 점프 교재는 있으니 포인트 한 단원 끝나면 점프를 같은 단원 단원평가까지만 풀게 하고요.

그렇게 해서 한권이 끝나면 1단원부터 왕문제만 풀어 보게 하고요.

왕문제 끝나면 틀렸던 문제들 복습하고 어느 정도 이해 했다 싶으면 그 다음에 왕중왕문제 하는 걸로요.

왕중왕 문제를 못 받아 들이면 그냥 넘어가는 게 낫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