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아들을 둔 맘입니다. 2학년 겨울방학에 우등생 해법수학, EBS퍼지수학 1학기 끝냈구요.. 지금 학교 진도와 비슷하게 포인트 왕수학 하고 있는데요. 오늘 같은반 엄마들이 여럿이서 공부방을 보낸다는걸 들었는데 진도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지금 3학년 2학기 진도가 거의 끝나가고 있고 여름방학엔 4학년 1학기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문제집도 교과서 2권까지 합쳐 8권을 풀리나본데 너무 깜짝 놀랐답니다.. 전 방학중에 한학기 선행시키는것으로 어느정도 안심하고 있었는데 저만 너무 태평하게 있었나하는 생각도 들고요.. 물론 아이마다 받아들이는 그릇이 다 다르겠지만 저희아이도 나름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과연 그정도까지 해야 하는건가요? 공부방을 보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답니다.. 맘님들 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