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문제로 많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특히나 사회에 나오는 용어들이란 한자어가 많기때문에 그 뜻을 알려주면 아주 쉽게 이해할 거예요. 독서의 수순은 하늘님 말씀처럼 이젠 정독의 시기이지요, 유아때는 엄마랑 함께 다양하고 많은 책을 읽혔다면 아이가 글을 깨치고 난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정독을 해줘야 합니다. 대신 엄마들의 조바심이 이젠 스스로 한글도 읽을줄 안다고 갑자기 아이에게 혼자읽도록 맡겨두시지는 않는지.. 아직은 어린나이이기에 엄마가 정확한 발음과 띄어읽기, 감정이입 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가 혼자서 읽을 때도 엄마에게 배운것처럼 쉴때 쉬고 띄어읽을 때 띄면서 정확하게 이해해 나가지요. 그리고 특히 교과에 나오는 어려운 용어들은 모르면 항상 질문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질문할 줄 모르는 아이들은 이해를 못했어도 그냥 넘어가지요. 그리고 나서 물어보면 대답을 못해요. 그것도 어릴적부터의 독서습관과도 연결된답니다. 지금부터라도 엄마가 살짝살짝 질문을 하며 습관을 형성해 나가보세요. 엄마도 모를경우 함께 노력해서 알아가는 것도 또 하나의 재밋거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