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37개월 된 아기 조언 부탁합니다.

글쓴이 부끄러운 맘

등록일 2002-07-18 00:52

조회수 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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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37개월된 남아인데, 올 3월 까지는 친정어머니가 봐 주셨습니다. 남편은 서울에 저는 직장 때문에 시골 친정에 계속 있었는데요. 말이 엄마지 아이 엄마 노릇은 일년에 두달 정도만 자청했습니다. 올 4월 부터 직장 휴직하고 아이를 제가 데리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 커가는 과정을 제대로 못보고 많은 관심을 쏟지 못했기 때문에 많이 갑갑합니다.

1. 우리 아이가 지금 한글 교육을 받아도 되는 시기인지요? ( 책은 올 4월 부터 읽어주기 시작했고요. 줄거리이해는 반은 이해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종이에 글자 비슷한 게 있으면 자기가 좋아하는 단어 붙여 얘기를 하네요.)

2. 지금 이 개월 정도면 동화책을 읽어주었을 때 어느 정도 이해를 해야 정상인지요? 교원 월드픽쳐북을 읽어주면 반 정도만 이해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유독 한권의 책에만 집착을 해요. 안고 자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 책을 한 3번 정도 반복해서 읽어주기 전에는 다른 책은 안 읽으려고 해요. 이 시기에는 다 그런가요?

3. 아직도 침을 질질 흘리고 다니거든요. 괜찮을까요? 뭐 집중하면 그냥 옷이 다 젖습
니다. (민소매 옷은 한 2시간이면 다 젖어요)

4. 아래층에 돌쟁이 아기가 놀러오면 장난감등으로 괜히 가서 꽝 부딛히고 쥐어박고 합니다. 자기 장난감에는 손도 못대게 하고요. 다른 아이에게 소리(간섭)를 너무 많이 질러요. 어떻게 해야 할지.... 아이에게 화 내는 것도 이젠 지겹고 일방적으로 당하는 아기와 엄마에게 미안해서 이제 상황을 안만들어야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직 외동이라 그런건지....

5. 은물 교육도 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은물은 구입하여 8월에 올 예정입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오시는 여럼 맘들과 비교했을때 너무도 부끄러운 엄마입니다.

부디 좋은 조언 많이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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