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책을 많이 읽히다보면 자연 국어책 내용을 다 파악하게 되고

중간중간 부모님이 요점정리하면서(기술적인면,문법 등등) 체크하고 나가면 굳이 따로 국어 공부하지 않아도 좋은 성적이 나올겁니다. 국어는 문제집은 별 도움이 안되구요, 문제집에서 요점정리 해 놓은것 활용하시면 좋을 듯

주몽맘,찬우맘,현이맘, jin 맘  다들 넘 고맙습니다.

써주신 답글을 참고로 우리아들 국어실력 높이 올리겠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땐 기초를 착실히 다져 두면서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길러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국어 공부는 모든 학습의 기본입니다.

특히 중학교가면 국어 공부에서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  그 기초는 초등학교 저학년 부터 잡아줘야 합니다.

국어 공부를 위해선 한자를 배우는게 많은 도움이 되구요.

그리고 책을 다독하는게 정말 최고입니다.

문제집에 있는 문제하나 외워서 정답 한개 더 맞추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멀리 내다 보고 책 많이 읽히고 읽은 후 간단하게 느낌이나 주인공에게 편지 쓰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 독서일기를 써 보게 하세요.

그리고 그밑에 엄마의 의견을 간단하게 적어 보세요.

예를 들면 " 성무야! 너무 재밌는 책을 읽은것 같구나. 엄마도 어릴때 읽었던 책인데..

 

 

---제가 얼마전 읽은 책 ( 제목은 보통아이 우등생 만들기  프로젝트)

일부분에서 퍼온 글인데 읽어 보세요.

 

 

#. 받아 쓰기로 확실한 철자법을 익힌다

 받아쓰기 교재로는 국어 교과서가 좋다.

 

- 받아쓰기 지도 방법 

1. 교과서를 큰소리로 2회 반복해서 읽는다

2. 읽은 내용 중에서 받아쓰기 할 문장을 지정해서 공책에 3~5번씩 베껴쓴다.

3. 연습한 문장 중엣 분량에 따라 일부나 또는 전부를 받아쓰게 한다.

4. 받아 쓴 문자을 확인하여 틀린 문장은 3번씩 다시 쓰게 한다.

5. 일주에 한번씩 틀린 문장들을 모아서 받아쓰기 복습을 한다.

 

#좋은 습관을 길러 주는 일기쓰기

일기쓰기는 사고의 깊이를 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기쓰기는 어휘력을 키워 주고, 문장력을 길러 줄 뿐만 아니라, 자기의 생각을

조리있게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 훈련이 된다.

 

젤 좋은 방법은 책을 많이 읽는 방법이고요.

학습지도 좋지요.학습지에 나오는 지문,동화 읽을거리를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됩니다.

대교.재능,씽크빅,,,,대교는 기탄과 비슷하니 서점에 거셔서 쭉 보시면 되구요.

재능은 어휘 중심의 학습지라.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아요.적어도 6개월 이상 해야 효과를 볼수 있죠.

씽크빅은 교과와 연계되어서 나오는데 다른 학습지와 다른점은 읽기,말하기,듣기,쓰기 로 나누어서 나옵니다.책을 많이 읽지 않는 아이라면 학습지도 괜찮은것 같아요.

 

시중에 서점용은 동아,해법,노벨을 이용해 보았는데요.

 

노벨의 좋은점은,,교과위주로 되어있다고 해야 하나,,좀 설명하기 힘이드는데,,,다른 문제와 조금 다르게 느껴집니다.개인적으로 이런 문제를 좋아합니다.하지만 아이들은 좀 어려워 할수도 있죠.

 

동아의 좋은점은 전과를 보는듯한 요점정리,,만약에 교과서에 나오는답을 아이에게 외우듯 단답식으로 확인하고 요점을 파악한다면 동아가 좋아요.

 

해법의 좋은점은 문제를 풀면서 아이가 스스로 알아갑니다.

문제가 어찌보면 많죠.전 이렇게 이용해요.

말하기듣기,쓰기를  같은 날 합니다.그리고 읽기.그리고 되돌아 보기,한걸음더 단원평가,,딱 일주일 분량이고,문제집을 예습용으로 이용하고,쪽지시험 평가를 복습용으로 이용합니다.

 

언젠가는 동아와 해법을 같이 이용할때도 있었는데요.

동아를 보고 달달외워 100점을 맞아도 전작 다른 교과외 지문이 나오면 많이 틀립니다.

그래서 국어 공부를 시험 위주로 하다간 나중에 가서 큰코를 다치니,,,

지문을 읽고 글에서 요구하는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저두 2학년 남자아이엄만데요..저도 저학년이다 보니 시험이라고 특별히 공부를 시키지는 않지만 주간학습을 보고 아이한테 오늘 어디까지 배운지를 확인하고 그날 배운거는 그냘 복습을 시킵니다. 복습을 특별히 안시키더라도 아직 2학년이라 특별히 어려워하진 않지만. 이해나 말뜻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을것 같아서 우등생해법국어로 다시 잡아주죠. 문제만 풀리기보단 본문에 빨간글씨로 설명도 잘되어있구요, 말뜻과 글종류등이 잘되어있더군요. 그러면 하루에 한장,많아도 두장정도예요, 아이혼자 풀릴때도 있지만 국어같은경우는 같이 본문읽고(동화책읽듯이~)거기에 표시된부분만 다시 설명해주면 되거덩요. 시험때는 우등생해법국어에 따려나오는 시험100점마법사랑 기출문제 풀이로 풀리면 아이도 몰라서 틀리는 경우는 없어요..실수는 있지만요^^..2학기때는 엄마와 함께 문제를 풀어보구..단원평가로 실력을 평가해보세요~

저희아이는 여자아인데도 국어성적이 안좋았습니다.  2학년2학기부터인가 학습지 해법국어를 시작한후

국어성적이 꾸준히 올랐고 이번 기말은 100점을 맞았습니다.  다른요인도 있었겠지만 정말 저희 아이 책은

병아리 눈물만큼읽고요. 쓰기는 정말 싫어합니다. 지금도...   2학년까지는 수학이 좋던 아이가 3학년이된

후로는 과학에 엎어집니다. 제가 볼때는 일단 학습지해법국어는 난이도가 낮은편입니다.  아이가 공부하기

에 부담이 없죠.  교과외 공부도 같이있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책뒤쪽에있는 국어인증능력평가도

올해부터 풀었고, 그것이 이해력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국어가 나아진건 맞습니다.

 그런데, 단점은 국어교과서 전내용이 다있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우등생국어나 다른 학과 교재가 있었으면하네요.  중간고사나 기말을 칠때면 해법국어에서는 없었지만 교과서에는 있기에 문제가 나와있어서

한번쯤 봤으면 하는 생각은 이번 기말 고사공부하면서 느껴습니다.  

국어때문에 저또한 많이 고민한 부분이라 맘님의 글에 공감이 가서 제생각을 적었습니다.

절대적인건아니니 님께서 잘 판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