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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달맞이
다람쥐네 아기는
말의 전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네요.
다람쥐 아기를 보러 간 토끼,
보지 못하고, 다람쥐엄마알려주는 아기의 모습
"눈이 동글동글하고 귀는 쫑긋하고 등에 반들반들한 줄무늬가 있고, 꼬리는 새털처럼 폭신폭신해요"
흰말을 만나서 토끼가 알려주는 다람쥐 아기의 모습
"눈이 동글 동글, 귀는 길쭉하고, 등에 반들반들한 줄무늬가 있고, 꼬리가 새털처럼 폭신폭신"
흰말이 원숭이에게 전하는 아기의 모습
"눈이 동글동글하고 귀가 길쭉하고 등에 살랑살랑 갈기가 있고, 꼬리가 새털처럼 폭신폭신한 아기"
원숭이가 염소에게 전하는 아기의 모습
" 눈이 동글동글, 귀는 길쭉하고, 등에 살랑살랑한 갈기가 있고 꼬리는 덩굴처럼 말려 있어요"
결국 모두의 말이 틀려지는 아기의 모습
아이들과 틀려지는 부분 찾는 재미가 있네요.
호두가 좋아!
호두의 자라는 모습에서
호두의 초록껍찔이야기와 호두로 하는 여러 요리
아이들은 호두로 호두 아이스크림을 제일 먹고 싶다네요.
호두.
접하기 싶지만,
호두나무는 접하기 어려운데
책으로 접하니 더 가까워진 호두.
호두책 보고 호두도 먹고
책 속 주인공처럼 호두도 심어 보았네요.
우리 아이들 호두도 잘 자라 호두가 열렸으면 좋겠네요.
그럼 , 잊지말고 장갑 꼭 끼고 호두초록껍찔를 까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