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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활동을 오래하다 보니~~ 아이를 남에게 못맡기는 병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일주일 한번만 독서 지도 하는 아이들 틈에 아들이 저한테 배우고 있고요.
태권도와 미술만 다니고 있답니다.
내년에 학교를 가게 되는데~~ 아이가 스스로 뭔가를 하지 않으려고 하네요.
품앗이 활동할때는 너무 의욕적이여서 제가 감당을 못할정도였는데..
품앗이 활동에 학습적으로 가지 않아서 그런지~~ 뭔가 학습적으로 가려면 인상을 찌푸려 가며~~
너무 하기 싫어 해 요즘 제가 아이 봐주기가 너무 힘들어요~`
다른 아이들은 잘 가르치면서 자기 자식은 못가르치냐는 신랑의 말도 이젠 지겹게 듣고~~
저희 부부는 아이한테 큰 욕심이 없어 그다지 아이한테 많이 시키지는 않아요~
이제 슬슬 해야 할 시기인데...
여하튼 선배맘님들~~ 아이가 스스로 하루에 30분이라도 꾸준히 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책 읽기와 다른 부분은 지도가 쉬운데~~ 학습지 푸는걸 너무 싫어 하네요..
(학습지를 한번도 안해봐서~~ 제가 구입한 책으로 집에서 하고 있거든요~~)
자기 주도적 학습법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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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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