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학년 딸아이와 1학년 머슴아를 키우는 맘인데요 저희 아이들 같은 경우는 독서와 일기로 많은 덕을 보았답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한다니까 우선은 다행인데요. 아이가 책을 읽고 난 다음에 맘님의 역할이 중요해요. 그냥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맘과 아이의 상호대화가 필요해요 '만약 백설공주가 못생겼다면 어땠을까?' '네가 주인공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 꺼 같아?'  '엄마라면 이렇게 했을 꺼같아.' 등등.. 또 일기를 쓸땐 표현력에 많은 중점을 둬요.. 날씨같은 경우 그림이나 비옴,흐림, 맑음 이렇게 말구요  아이의 느낌을 주로 쓰게 해요."딱풀위를 걷는 것 같이 찐득!" "여름과 가을이 사과했다" "아침에 내가 기차가 되어 마구 뛰어갔다" "아침에 흰 천이 내 앞을 가로막았다" 등등..가끔 이게 어떤 날씨란 거지? 이해가 안될때두 있지만 아이의 생각을 끄집에 내기엔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일기도 저학년때 쓰기전에 충분히 대화를 나누어서 이럴땐 어떻게 써야 할까? 아이가 이야기를 하면 좀 과잉반응을 하면서 "Good!! 정말 재밌겠다.  한번 써볼까?" 하구요.. 학원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아이와는 장기전이 필요하다고 전 생각해요.. 아이 키우는 거 정말 어렵죠? 저도 그렇답니다. 수유맘님  우리 다시한번 힘내서 화이팅 하자구요. 수유맘님.  홧팅!!!!  ( 참 아이가 표현하기 힘들어하면 맘께서 살짝 힌트를 주심 좋아요. 얼마 안있어서 혼자 스스로 생각해내더라구요..)

리플이 없넹...

이건 아주 어려운 문제인가보네요.ㅡ.ㅡ;;    주제넘지만...학원문제가 아닌듯 싶은데요...

집에서는 전혀 봐주질 않으시나요?  평소 학습습관을 잘 잡아주면 될거같은데...

학습지를 하신다면, 아이가 어떤식으로 하는지 먼저 살펴보시고,

******잘 다독거리면서******** 봐주셔야할듯 싶어요. 

조용하고 얌전한 아이들은 야단치면 자신감이 더 떨어져서 못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