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상 궁금한 건데요... 유치원 다닐땐 유치원차가 아이를 태워주니 걱정이 안되는데..

초등학교는 아이가 걸어가잖아요..  저만 그런건 아닐텐데.. 아이가 잘 갔는지..마음이 항상 편하질 않거든요.. 저희집은 아파트라 복도에서 내다보면 아이가 반쯤 가는것은 볼수가 있어요. 그것도 바쁘지 않을때고 작은 아이도 챙겨야 되니까요..학교문까지 가는걸 볼수는 없는 노릇..보이지도 않구요..

학교는 유치원과 다르니 ..아이가 스스로 하는 쪽이잖아요.

그건 좋은데.. 그래도 험한 세상에..  담임선생님께서 결석한 아이들을 확인하는지..그리고, 바로 학부형에게 연락을 주시는지(부모님이 사전 전화없이 안 왔다면 ???).. 여러분은 어떠세요..? 이웃에 이런 말을 하면 제가 별나다 혹은 아이를 못 믿냐? 과보호다 라는 시선이 느껴지거든요... 제 생각엔 부모님은 아이가 잘 간줄 알고 있고,, 선생님은 아이가 안온줄 아시고.. 아이는 집도,학교에도 없다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런 걱정은 안해야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