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를 전혀모르시는 엄마들이 구몬이냐 눈높이냐 고민하더라구요

저희는 재능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전 깜짝놀랐습니다 구몬이나 눈높이랑 교재자체가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원리이해라고 하는부분이 꼭있는데 원리부터 응용문제가 한주에 모두 다뤄 지더라구요

저는 아이들 뺄셈방법이 두가지나 되는걸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아이들 연산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알아가는게 요즘수학이나 교육의 올바른 방침이 아닐까 싶네요

주변의 말만 듣고 눈높이를 밀려가면서 끌고 간 제가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제 두 아이가 눈높이를 하고 있어서 눈높이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아시겠지만 눈높이수학은 연산 학습이고요, 큰 애가 4학년에(늦은 감이 있지요) 시작했는데, 한자리 수 더하기부터 하더라고요. 물론 지겨워하지요. 근데 선생님께서 진도 조절 잘 해주셔서  이제는 제 학년 진도나가요. 아이도 어느 정도 적응했고요. 연산 실수가 잦아서 시킨건데, 실수 많이 줄었어요. 

한자도 늦게 시작해서 제 학년 진도보다는 느리지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작은애는 이제 입학하는데, 국어만 합니다. 1년쯤 되어가는데 '쉬운글' 들어갔어요. 제시문 주고 내용이해에 관련된 문제를 푸는 건데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따로 받아쓰기 숙제도 내 주셔서 좋고요.

주변에서 들어보면, 두 가지가 비슷하다고 하고요, 무엇보다 지도교사가 중요하답니다. 제 생각도 그래요.

저희 아들은 이제 초3되는데 눈높이 수학을 오래했습니다.

오래한만큼 지루해해서 진도를 빨리 못 내고 있습니다. 문장제는 조금 나오고 주로 연산위주이다보니 싫어하는 면이 있습니다. 고비도 몇번 있었구요. 그런데 교사말이(믿어야 할지 모르지만)연산은 고학년에 가면꾸준히 한것과 안한것의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계산시간과 오답차이)

전 그말을 믿고 꾸준히 하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반복이라 엄마인 저도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자는 얼마전 시작했는데요. 다 알고 있는 한자이더라도 쉬운 것부터 시작합니다. 달월, 뫼산, 숫자 일~십... 한자는 알아도 쓰기가 안되어 있어서 처음부터 쓰는 획순을 바로 잡아야 된다고 하더군요.

필요하다고는 느꼈지만 계속 미루다 어획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시작했습니다.

단어뜻 아는데에는 도움이 됩니다.

구몬도 많이 한다고 들었구요. 웅진보다는 낫구요.

개인적으론 지금 4년 했는데 선생님이 좋으시구 한번도 바뀌지 않았네요

 

개인적으로 구몬을 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있어서리~~ 저희 아이는 학습지를 않애서리  잘 은 모르겠고요.

구몬 수학은 연산 위주입니다.

 연산만  파고들고 하는 스타일이라 7세인데도 3자리 덧셈 뺄셈 잘하는 아이들으 수두룩 하더라고요.

눈높이는 문장제 스타일에 수학을 한다고 들은것 같기도 하고 물론 구몬도 요즘 문장제 수학이  중요해서

따로 교재가 나왔더라고요.

 눈높이도 물론 연산 부분도 나오고요... 하지만 구몬은 주로 시간 재어 가며  연산 쪽으로 수업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어도 제가 좀 살펴 보았는데 솔직히 구몬 국어 별루 인것 같아요..

얘시글 읽고 나서 간단한 발문에 답글 정도 쓰기 더라고요.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중에 구몬 국어를 하는 아이들이 꽤 있는데  오래 한 아이들 치고는 국어 쪽으로 그다지 효과를 못본것 같아요...

이상 구몬에 대한 제 선입견이였습니다.

 

 

주위에서 수학은 구몬 보다는 눈높이를 하라는 소리는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