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도 이번에 3학년에 올라갑니다.  주변에서는 일찍부터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아이가 어디 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저도 어린나이에 학원은 좀 그래서 집에서 가르칠 생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방문학습지를 살펴보다가 비용대비 비교적 파닉스가 잘 되어있는 눈**영어로 했어요.  유치원때부터 스스로 학습에 익숙해서 혼자 테잎듣고 잘 따라갔고 선생님도 잘 만나서 2a과정이 끝나고 3월부터 slp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장기 마라톤이 영어공부이므로 조급하게 마음먹지 않아도 될 것같고 윤**영어도 파닉스가 잘 되어있지만 비용대비 효과는 적은 듯 합니다.

참 한마디 더하자면요,,,학습지,,이건 안되지요,,,

그건 그저 양념정도로 할때나 하는것이구요,,

말하자면 사회과학이나 한문,,,이런거요,,,

일단 수학 국어 영어 이런 주요과목을 학습지 만으로 의존해선 절대 안됩니다,,,,

학습지 선생님이나 학습지를 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항상

우리가 지출하는 비용대비 소득을 바라는게 정직한것이라면 학습지엔 그리 큰 기대를 안하는것이

더 솔직한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3학년이 되었으니 학습지는 사회과학을 권해드립니다,,,

1.2학년때 배우지 않던 사회과학이란 과목에 쉽게 접근하게 하고 간혹 부교재 책과 실험교재가 있어

아이들이 재밌어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먼길을 차분히 간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전 이제 5학년이 되고 3학년이 되는 두 아이를 둔 엄마이고,,

제 정보와 경험을 토대로 아는만큼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윤선생은,,,아이가 정말 스스로 공부를 잘 하거나 또는 테이프를 듣는것을 무료해하지 않는성격이라면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은 교육방식이구요,

일단 처음은 아이가 문법을 할것도 아니고 어휘를 늘릴것도 아니고 회화를 할것도 아니므로..

순차적인 접근으로 학원쪽에 파닉스(발음)단계의 공부를 하길 바랍니다,

일단 아이의 발음을 잡고나서는 문장중심의 리딩단계 공부를 해야합니다,

간혹 한국부모들 중 파닉스의 과정을 무시하고 문법이나 내신위주의 영어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정말 오래전 우리가 배워온 회화 한마디 못하는 그릇된 영어교육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일입니다,

저희 큰아이는 현재 청담어학원 버디 과정을 수강중인 학생입니다,(청담은 다닌지 8개월 되었고 그전에 SLP를 한 8개월 다녔습니다)

전국영어경시대회에서도 입상 경력이 있고,,올 4월엔 국제영어경시에도 참가할 예정이고

외중과 외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첫째처럼 영어에 재능이 보이는 편은 아니지만 (청담은 4학년부터 받기에,,)

가까운 집근처 ELS에 보내고 있습니다,일단 교재를 한권으로 하는 부담이 없고 외국인과 일주일에 두번

한국인 선생님과 세번 만나는 곳이죠,,매일 일과처럼 영어를 한다는 장점이 있어 좋고

일단 파닉스가 된 상태에서 리딩에 주력하는 편입니다,

 

첫째의 수준은 내년쯤 토플이나 토익을 봐도 무관할 수준이지만 문법에 관해서는 무지하기 이를데없어요,

일단 reading,listening,speaking.writing..만을 가지고 성적구분을 한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미국에서도 중학교까지도 실제적으로 문법을 막 배우거나 하지 않는답니다,

 

아이들이 가장 영어를 효과적으로 배우는것은 그저 하나의 통문장으로 인식하고 외워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구사하는것이죠,,마치 우리가 문법을 몰라도 책을 많이 읽고 쓰면 국어의 실력이 커지듯 말입니다,

늦었다는 엄마들의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큰아이는 3학년 작은아이는 2학년때 부터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냐구요?

절대 아닙니다,,,영어를 시작하기전에 아이가 한글책을 많이 읽어둔 아이라면 언어는 결국 하나로 통하기에

영어공부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을 줄것입니다,

영어유치원을 비롯해서 너무나 일찍 우린 조기교육에 물들어 있는데,,

정작 중요한것은 조기교육이 아니고 적기교육입니다,,

그때 가장 큰 효율을 얻을 수 있는법이구요,,

지금부터해도 앞으로 10년은 족히 학원공부를 해야할텐데,,,결코 늦은것은 아닙니다,,

열심히 시작하시고 주변에 여러정보를 얻어서 좋은 학원에 등록하세요,,,

반드시 초급 파닉스부터 시작하세요,,,

학원을 고르실땐 단어암기에 막 열중하거나 문법을 가르치려는 학원은 피하도록 하세요,,,

반드시 검증된 외국인선생진과,,또 너무 많은 교재로 아이를 질리게 하지 않는지를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화이팅 하시고,,,,,늦지 않았으니 열심히 하세요,,,,,

^^ 그리고 영어공부도 중요하지만 항상 책을 많이 읽게 하시란 이야기 드리고싶네요,,

또한 수학도요,,,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 보다 뛰어나게 변별력있는 아이가 되게 하려면

국어 수학도 함께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좀 많이 늦으신것 같은데요? 차라리 abc부터 외국인으로 시작하면 어떤가요?

englishgv.com 추천해요. 옆집애 하는거 보고 고민하다 저희 애도 학습지하다 옮겼어요..

너무 초보면 좀 힘들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제생각은 차라리 처음부터 외국인하고 친숙하게 해주는게 낫다고 생각되는데요. 

 

너무 늦게 영어를 시작하네요...일단 처음이라 윤선생이나 튼튼영어를 하실려면 돈이 마니 들어갈거 같네요

학습지 저는 개인적으로 구몬학습지를 하고 잇는데요 매일 하는 습관도 기르고 괜찮을듯 싶네요

짱구맘님 말대로 학습지로 시작하는게 더 빠를듯 ...

 

제 경험으론 아이가 처음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것이라면 방문교육이 좋을것 같네요.

방문교육 하면서 어느정도 실력이 되면 학원을 보내시는것이  좋구요.

학원은 수업진행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잘 모르는 상태에선 너무 힘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