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 학부모가 되었는데 글쎄 터억~하니 반대표와 동시, 학년대표로 얼떨결에 뽑혔지 뭐예요

주변 엄마들 말로는  회장은 그야말로 학교에서 살다시피 하며  시간적인 면과 금전적인 면에서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제 형편상 여의치 않을 뿐 아니라 사실 아들하나 잘 키워 보겠다고 직장은 일찌감치 접고 아이에게만 매달리는지라 대표역할이 어지간히 신경쓰이는게 이니에요

오늘 총학생회 모임에서 다른 반은 벌써 학급청소를 한다,내달에 있을 놀이공원 견학엔 어쩐다..말씀하시는데 전 아는 분도 없고 또 무엇을 어떻게 먼저 해야되는지도 전혀 감이 안오네요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또 어떤일을 해야하는건지 여러 맘들 조언 꼬옥~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