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이제 1학년 입학한 새내기 입니다. 그런데 학교간지 15일 만에 선생님 상담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아이가 너무 어리고 애기같다고.. 수업시간에 서있고  또친구를 괴롭힌다고 합니다. 괴롭히는것은 친구를 만지는 정도 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아이가 다른 친구를 공격한다고 아무래도 사람한테 공격을 받으면 다시 사람한테 공격을 하는것 같다고... 학급 유예를 권하시더니  그게 안되면 심리치료를 받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반대표신청한 저를 아이 더돌보라면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래도 입학한 상태이고 아이가 아무 이유없이 학교를 그만 두면 상처를 입을까십어 학급유예는 말고 심리치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이후부터 선생님이 계속 아이가 학습을 못따라온다고 하고  아무이유없이 행동 

하는것 같다고  선생님 물건을 만진다고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보기가 힘드신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는 이유 없이 행동하지는 않거든요  나중에 물어보면  다 이야기 합니다.  물론 참을성이 없는것은  인정합니다. 저희 아이가 나쁜 짓을 하면 혼나야 겠지요. 그런것은 다 이야기하고 훈육하면 되는 부분인것같은데..또 저희 아이는 혼자서 문제집도 잘풀고 여러방문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면 학습 부진하지 않다고 하십니다.

심리상담선생님도 그러셨구요. 아이가 성장발달이 조금 늦고 언어가 늦게트였기때문에 심리적을 위축이 되어 다른 또래에게 그렇게 표현하는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이유로 선생님에게  시달리며 학급유예를 권고받아야 하나요? 너무 답답 합니다.  요즘에는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고 집에 전화까지 하시네요. 정말이지 이3월 한달이 1년 같습니다. 그선생님은 한명을 타겟으로 잡으면 1년내내 그엄마와 아이는 시달려야 한다는데... 모두다 정리하고 이사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