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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실 분들은 이용하심 좋은 정보가 될 듯..

좋은답변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ㅋㅋ교구비가 비싸서 구민회관에 보낼까봐요^^;

현수맘님, 죄송해요 제가 넘 몰아붙이기식으로 이야길 했나요?

그냥 두 곳 다 조건은 비슷한데 제가 느끼기엔 어느 한쪽만 비싸다고 하시는 것 처럼 느껴져서 글 올렸습니다.

현수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알겠습니다. 

저 또한 교육비가 싸다고 말씀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비싸죠. 특히 사교육이 기승을 부리는 현실을 보면 더더욱. 그 말씀엔 동의를 합니다 저 또한.

 

에고 씁쓸하네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진짜 열심인 분들, 진짜 아이들을 사랑하는 분들, 정말 선생님이 천직이신 분들도 많이 있지만

학원 가보면 정말 실력없는 선생님들도 많아요.

제가 가르쳐도 저정도는 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인 분들도 있지요.

그럴 경우 교육비가 정말 비싸단 생각이 들 때가 많죠.

솔직히 아까운 경우도 있구요.

엄마들과 아이가 봉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가끔 있고...

 

이야기가 두서가 없네요.

 

준현맘님이 다소 불편하신 것 같아 제 느낌을 정리해서 말해보려고요. 어제는 좀 깜짝놀라서 좀 표현이 걸러지지 않았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피아노를 전공하려다가 다른 공부로 바꿨어요.

피아노 배울 때 가르치시는 분이 실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알았죠. 제가 부족해서 그만두었지만요.

 

그래서 아이키우면서도 제 1원칙이

아이와 무얼하던지

제가 더 공부하고,

제가 더 다듬어지려고 노력했답니다.

 

요즘 교육기관들보면 학원과 별다를바 없는데

1주일에 한 번 가는 곳 교육비가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대일 레슨도 아니고...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선생님들은 출중하실까....무엇때문일까...

그런 느낌을 쓴 거예요..

 

혹시 우리 엄마들때문일까?

엄마들의 흔들리는 마음

사랑과 욕심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

그것때문일까?

 

몰아주기식 표현으로 비추었다면 다시 다듬어지지 않은 저 자신을 반성해야겠어요.

 

 

영재사랑과 와이즈만. 일주일에 한 번, 두 시간 수업이고, 매달 4회수업인 두 곳 교육비가 비싸다는 이야긴 무슨 말씀인지...물론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와이즈만이 영재사랑에 비해 굉장히 비싸다는 식의 표현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제가 와이즈만 편을 드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한 쪽만 몰아주기식 표현은 눈에 좀 걸리네요.....

단계에 따라 다른 것으로 압니다.

레벨 테스트를 해서 반이 정해지는데

수학은 높은 반이 120000만원 선이고

과학은 높은 반이 135000원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단계 아래반은 좀더 싼 걸로 알고 있고요

과학 실험은 아이들이 함께 실험하고 토론하고

비디오도 보고 그 결과도 쓰고 뭐 다양하게 재미있게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알기에 12만에서 15만원선으로 알고 있어요.

교재비가 따로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략 15만원 선 아닐까요? 비숫한 학원이 요 가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