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날이면 더우니까 빨아먹을 수 있는 빙과류를 좋아하던데요. 간식은 간단한 빵 종류 넣으시면 돼요.

요즘 엄마들은 햄버거같은 패스트푸드는 싫어하더라고요. 

스승의 날 선물은 솔직히 선생님에 따라 다르죠. 일단 임원이니까 성의있게 하시는 게 좋겠네요.

제 경우엔 건강식품(비타민, 영양제류, 홍삼제품 등)이 무난했던 것 같아요. 아이편엔 작은 꽃바구니와 카드 보내고, 선물은 따로 선생님 뵙고 드렸어요.

주변에 물어보면 선물 따로 안했다고 하는데, 1년 지난 후에 물어보면 다들 찾아뵙고 했더라고요.

선생님에 따라서는 임원 엄마가 성의표시 안하면 서운한 거 표내시는 분도 있어요.

주변에서 선생님에 관한 평을 들어보시고 선물 종류를 결정하세요. 선생님에 따라 먹는 종류 싫어하시는 분도 있고, 화장품 싫어하시는 분도 있거든요.

음료수 2%처럼 이온음료를 많이 하기도 하지요. 날씨가 덥다보니 얼린 얼음물이나 아이스크림(빨아먹는 것)을 하나 정도 넣어주는 것이 좋을 거예요. 그리고 간식은 먼지 나는데서 먹기 좀 그렇지 않나요? 4학년까지 간식은 따로 안 넣었던 것 같아요. 각자 엄마들 찾아서 적당한 간식 먹기도 하고 점심도 푸짐하게 먹으니 간식은 따로 안 넣어도 될 거예요. 

스승의 날

보통 다 휴교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꽃조차도 받지 않는다고 쪽지를 보내는 경우가 많구요. 그래도 꼭 하고 싶은 사람들은 건강에 신경을 쓰시더라구요 목을 많이 쓰시니 그쪽으로 많이 신경을 쓰시는 것 같은데 고려해 보세요.

제 개인적으로는 아이들과 편지를 써서 보낸다든가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선물 직접 만들어서 보냈어요. 목을 많이 쓰시니 목에 좋은 음료수를 만들어 보낸다든가, 식혜나 수정과처럼 만들기 쉬운 것을 만들어서 예쁜 입체카드 만들어서 함께 보내고...크게 무얼 한다는 것이 아이 교육상 좀 그런 것 같더라구요 그냥 감사한 마음만 전해드리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