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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서툰엄마 사랑이 고픈아이...... 이책을 읽었을땐 처음엔 어떤 의미도 없었다
나는 왜 내아이가 이럴까 하며 고민 하다 내 마음을 달래줄 ..책을 보며
점점 이 안에 있는 대화 내용속에 빠져들기 시작되엇다..
지금쯤"놀이치료나 언어치료 아이의 불안함..심리적으로..등등" 많음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줄 즉 정답이 되어줄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구구절절 읽었을때
미정이의 어릴적 6살때 일어난일들을 지금4학년이 되어도 기억이 뚜렷하단것을
난 너무나 놀랐다..모두 대가족이 모였을때 아이가 너무 잘해 자랑을 하는식구들이 부러웠을까
그 화풀이를 시작되어서 미정이가 실수를 했을때 그때 마침 그 화가 아직도 가라앉지 않았다듯
미정이 아빠는 크레스파스를 주우라고 명령했는데도 아무것도 할수 없는 미정이는 두려움에 떨며
마치 돌맹이처럼 딱딱히 있었을뿐인데..반항을 못했을뿐인데.. 미정이아빠는 왜 저리..야단을 치시며
반항한다고 골프채를 서슴없이 때렸는지..........
아직도 이글을 읽을때면 생각날때면 너무 너무 눈물이 난다....ㅠㅠ
그기억이 스치듯 이내용을 읽었을때 내과거의 일들 ,,,,머리속에 지나갈때 나는 멍했다
눈물이 저절로 나왔다...나때문에 내아이가 많이 아팠을텐데....
이책을 읽으며... 매일 매일 반복 적인 생활을 언제까지 마치려나 생각은 접고
다시 또 마음을 접었다....
이책 정말 볼품없는 책이라고 여겨지지만 난 아니라고 생각된다..
마음이 아플때 치료 하듯이 ..... 부모가 변해야 내아이가 변하듯이 모든것에 기대지 말고 긍정적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 감싸주길 바라면서 글을 씁니다...
[인상깊은구절]
"아니에요. 나쁜 엄마가 아니에요. 다만 서툰 엄마예요.
그리고 아픈 엄마예요. 엄마자신이 아파서 자식의 상처를 미처 보지 못했을 뿐이에요.
사랑하고 안쓰러워하면서도 표현하고 달래주는 방법을 몰랐던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