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군요..

친구가 괴롭히는데 가만히 있을 아이 없지요..

일단 현세라는 아이가 모든 아이 한테 짖궂게 하는 행동을 선생님이 아시는 지 모르겠네요.

아신다면 선생님께서 직접 현세 어머니께 얘기 하는게 그 엄마도 자기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아실텐데..

일단 누가 먼저그래도 나중에는 꼭 때린아이가 잘못한걸로 되어 버리거든요.

물론 친구가 괴롭힌다고 무조건 때리는 행동도 제재를 해주야 할꺼같아요.

현세라는 아이 옆에 있지 않게 하고 부딪치는 일이 없도록 아이에게 주의를 주시는것이 제일 좋을꺼 같아요.

어느 아이한테나 장난을 거는 현세라는 아이라면 다른 아이들도 괴로워 할꺼예요..

그렇다보면 이엄마 저엄마들이 불만 하실꺼고~~~ 그러면  현세 어머니도 자기아이가 어떻다는걸 아시게 되지 않을까요?

일단 저라면  원이를 그친구와 조금은 떨어져서 행동을 하게 주의를 줄꺼 같아요.

그래도 친구의 괴롭힘에 무조건 때리는걸로 풀지 않게 다른 방법으로 해결 하는 방법도 알려주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아이가 학교 생활 잘하면 좋겠네요~

에궁 설명을 지대로 못해서 죄송해요

글니깐 정리 하자면 우리 원이가 현세를 때린다고 현세 어머님이 호통을 치고 난리더랍니다.

그래서 학교생활 잘하는지 저희 원이가 때린다는것을 여부조차 행동관찰할려고

지켜보았는데 전혀 그런거 없이 평상시 또래와 비슷했고

오히려 현세라는 어머님의 아이가 싸움의 원인이었습니다

살펴보니깐 현세가 오히려 많이 얻어 맞은이유가 장난이 심하고 몸집이 험하고

장난이 심하더랍니다..

그런데 현세어머님은 아이가 절대 때린애 아니라면서 오히려 제탓을 하더랍니다...

물론 우리애도 때린게 잘못이지만요~!!!

심각하게 한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는 아직 초등학생들에겐 없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신문이나 뉴스를 보고 다 그러리라 생각하고 너무 걱정을 해서 인지 아이가 맞았다,때렸다 하면 큰일났다 싶어지는 부모맘인데요. 저도 아들녀석 말만 듣고 한번 나섰다가 후회한적 있습니다. 친구중에 한명이 욕도 잘하고 시비를 걸고 때린다고 하면서 엄마가 나서주길 바라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그쪽 어머님이 오히려 우리애가 더 문제라길래 욱 해가지고 싸움아닌 싸움이 되어 마주치면 껄끄러운 사이가 된적 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애들은 지들끼리 또 화해하고 잘지내더군요. 묻고 물어보니 자기도 잘못한게 있다는 식으로 시인을 하더라구요. 괜시리 엄마만 미리 앞서 걱정해서 며칠을 고민하고.. 결국 그쪽 어머님께 사과전화 드렸지만 아직도 찜찜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절대 아이들 일에 간섭하면 안되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아이들이 클수록 특히 남자 애들 욕도 하게 되고 주먹질도 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엄마앞에선 절대 아니지요. 엄마 앞에선 다 천사표인데 밖에서의 행동은 그렇지 않을수도 있나봅니다. 그러니 우리 아이 절대 그럴리 없다 생각할것도 아닙니다. 다른 아이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아니다 싶은 점은 늘 타이르고 바로잡아 주도록 해야할거 같습니다. 아무튼 부모는 객관적 입장이 절대 될수 없고 누가 잘못한건지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처럼 어려운 문제랍니다.

에구~~ 원이맘님의 글이 잘 파악이 안되네요~~

원이가 맞고 온다는건지? 현세가 맞고 온다는건지?

에구ㅡ 여하튼 아이들끼리  싸우면서 크긴 해도~~

모든 아이들에게 해를 주는 아이라면 선생님께서나 부모님이 아이를 훈계해야되는것 아닌가 싶네요~`

얘들 싸움이 어른싸움이 된다고 하잖아요~~

학교 생활 잘 했으며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