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여자아이가 그런거라고 하니,,,맘이 놓이셨겠어요,,,얼마나 놀래셨을까,,

같은 1학년 머스마 키우는 엄마로서,,,저두 놀랬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유아사춘기도 빨리 온다고해여 저희아들도 그런지,,,어느새 컸다고 머리염색해달라고하고

거울보는 모습을 보니...그냥 미소짓고있기만 할게 아니란 생각이...ㅋㅋㅋ

아이들은 생각외로 잘 잊어버려요

넘 걱정마세요,,,여자친구도 아마,,겁이나서,,,엄마한테 혼날까봐,,,거짓말을 한거같아요

사과전화 안하신건,,좀 예의에 어긋난다 싶지만,,,

세상일이 다 내맘같음 얼마나 좋겠어요^^

넘 걱정마시구요,,,여자친구랑 사이좋게 잘지내라고 하세요

울 아들 초등 1학년때도 유사한 경우가 있었는데,

여자아이 부모는 다짜고짜 우리아이를 그렇게 않봤는데 하며 우리 아이가 잘못했다고하기에

아이에게 물어보고 다시 전화하겠다하고 같이 있던 친구들이랑 여러 정황을 파악해서 사실 울아이가

일방적으로 한 일이 아니었음에도 여자아이가 울었다는 단지 그 이유로 사과한 적도 있어요.

자식사랑이 좀 지나친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내 아이말 만 듣고  상대 입장은 고려 않는것말이죠.

다행이네요. 선생님께서 중간에서 두 아이에게 묻고 해결해준다고 하셨다니 말예요.

어지간한 선생님들 애들일이니 부모님께서 넘 간섭말라시는 분이 많던데요.

전화해서 사과를 받기보다는 그 여자아이가 시인했다니 어린마음에 본인 말로인해서 부끄러운 일을 겪은 것에 조금은 힘들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더 한 일도 겪을 수 있으니 자식키우는 부모맘이 다 그러려니 하시고 넘어가심이 좋겠네요.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하구요.

울 아이도 다른 아이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번더 하게 되었구요.

저 또한 아이가 바르게 커 나가도록 관대함을 가져야 되겠고, 마음을 좀 비워야 겠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아마도 죄송함을 전체적으로 표현 하셨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전화를 하시는것이 당연한건데~~ 본인의 딸이 엄한 소리때문에 아마도 죄송 했을껍니다.

기 유리한쪽으로 이야기하는 아이들 꽤 많더라고요.

특하니 남자 아이보다는 여자아이들이 더 그런것 같아요..

아니라는 사실을 선생님과 상대방도 알았으니 좀더 지켜보세요.

그리고 내아이도  어떻게 변할줄 모르고 엄마가 상상하지 못하는 일들도 배워 오고 하기도 합니다.

좀더 관대하게 하시고.. 내아이들 그럴 수 있을꺼라는 생각 하시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세요.

그리고 여자 아이들은 좀 짖궂게 굴고 장난 치는 남자 아이들을  좀 싫어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남자 아이들은 그냥 툭 하고 던지는 말과 행동에 여자 아이들은 민감하게 느껴 엄마들에게 가서 그아이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더라고요.

에구~~ 저도 학교 보내면서 별일 다생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