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분명히 원인은 어른들에게서 있습니다.  각 각의 부모된 자들이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가르쳤다면 왜 그런 행동을 하겠습니까? 아이들이 저렇게 된 건 지금의 모든 부모들 조차 일관된 가치관을 심어주지 못하기 때문이예요. 저마다 개성이니 뭐니 하면서... 지금의 부모들의 교육관들 얼마나 다양합니까? 그러다가 정말 꼭 중요한 몇 몇 가치관조차 잊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거 아닙니까? 집 앞에서 벌레를 신발로 밟아 죽이면서 죽었는 지 살 았는 지 확인하는 아이들을 전 아주 흔히 봅니다. 개미던, 무당벌레던 아이들은 벌레는 다 엄마가 열심히 죽이는 파리나 바퀴벌레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으로 남을 배려하고 남의 입장을 생각할 줄 알면서 관계맺는 법 , 그거 우리 어른들부터 실천으로 보여 주어야 하는데...

우리 모두 반성합시다. 아이 탓하지 말구요.

요즘 아이들 저도 이상하게 느껴집니다..학교 가는 재미가 없어진거 같애요..

우리땐 참 좋았는데 그런생각을 들면서 하루 하루를 보낼때 답답한건

1학년 엄마나 3학년 엄마나 다 똑같은 마음이란거죠...

우리는 그저 시대에 따라 따라 갈수 밖에 없어요..

세상이 점점 험하게 변해가는거 같아서,,저두 맘이 그래요

1학년 들여보냈는데...저희때랑 많이 차이가 나지요..ㅎㅎ

당연한거지만,,,아마도 우리세대에 초등시절 꽤정답고 즐겁고 그랬던 기억이 아마 뇌리에 깊이 남아있나봐요

지금 초등생들 보면 왜저러지?~~ 란 생각이 먼저 드는걸보면,,ㅠㅠ

그냥 항상 하는말이지만,,,내아이만 아니였으면,,하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하루하루 보낸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