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을 사려고 맘을 먹은건 아이랑 공연을 보러 다니면서 부터 였어요.
공연되는 아동극들의 상당량이 명작동화를 패러디하거나 각색한거던데..
원작을 모르면 묘미를 느낄수 없을것 같아서..
많은 전문가들의 <명작동화의 위험성> 에 대한 염려를 모르는것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알아봤거든요.
교원과 뉴턴을 비교하다가 결국 뉴턴을 샀답니다.
교원은 너무 비싸고 뉴턴도 중고서점에서 중고 A급으로 샀어요.
새책이랑 똑 같은정도로 좋았어요..
인쇄상태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교원의 책들이 원작에 가장 가깝다고는 하지만 어린이책이라는 이유로
분량을 줄이니 내용이 건너뛰어지기도 하고 빠져있기도 하고..
그 많은 원작의 분량을 어린이용으로 줄였으니 그렇겟지요?
그 부분이 바로 어린이용의 한계더라구요.
에니메이션이 아닌 좋은그림(?) 이 있는 타사의 명작들은 더 분량이 작더라구요.
흐름이 끊어질 정도로 내용 연결이 안되기도 하고..
나중에 크면 다시 원작분량 그대로의 책을 읽을 기회가 오리라 생각하고
지금은 맛보기로 내용파악만 하는거라고 생각하고나니..
그제서야 교원의 책이 가격대비에서 제껴지더라구요.
뉴턴의 책.. 저는 참 만족하구요.
무엇보다 저희 아이도 참 좋아합니다.
몇몇 인터넷중고서점 에서 서평도 한번 보세요.
도움이 되실꺼예요.
제 생각엔 구지 새책으로 사지 않으셔도 좋을것 같은데요..
요즘은 깨끗한 중고도 많고..
명작은 상식선에서 내용만 알면 되지 질 좋은 창작 그림책들처럼
욕심내서 꼭 소장해야 한다는 생각은 안들거든요.
어쨌든 잘 고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