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으론 아이가 원하고 하고싶어 한다면!! 괜찮다고 봐요!!

저희아인 학교수학이 넘 쉽다고 해서~ 경시대회 문제지 하나 풀고~ 두산꺼 학력평가 시험봤답니다!!~

교과서 쉬운 문제에서~~

틀리는 문제가 있으니깐!! 문제를 꼼꼼히 보더라구요!!

한자~ 한국사~ 영어~ 수학~ 컴퓨터~

괜히 무조건 해야한다 여기까지 해야한다가 아닌!! 즐겁게는 다양하게 접근하는것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네요!!

저도 안합니다...  그렇잖아도 이것저것 할거 많은데,, 거기다가 더 하고 싶진 않네요,,

엄마욕심이야,, 하면좋겠지만,, 아이 생각하면

지금도 옆에서 영어단어 찾고 있는 아이에게 한자며 컴퓨터까지...

아이에게 부담이고,, 엄마에겐 스트레스일수 있어서,, 그냥 버팁니다...ㅎㅎㅎ

자격증을 따 놓아도 일년 이년 지나면 다 잊어 버리는게 일쑤인데... 아무튼 저는 시도를 안해봤어요

일단은 공부를 해서 자신감을 얻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서요 아이가 재미가 있고

호기심이 있고 하겠다는 의지가 있을때 할려구요...

너무 모든것에 흔들리지 마세요 꿋꿋히~~ ^^

[저는 그냥 태권도 보내서 띠 타는거 이외에는 없어요..ㅎㅎㅎㅎ ㅋㅋ]

우리 애도 유치원서 처음 한자시험을 봤어요..8급

다른 아이들은 초등학생이 되니 8급부터 봐서 이번에 7급 많이들 보더라구요

우리애한테 친구들 다 보는데 볼래? 했더니 싫다고 해서..안 봤답니다..

뭐든 알면 좋지만..

한글도 그렇잖아요..빨리배우면 더 오래 걸리는거..

애가 하고 싶다고 할때 시킬 생각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가끔 한번씩 찔러보고..^^*

저는 처음 급수 시험을 요번에 보게 했는데.. 1학년 7급이면 이르다고 볼 수 있는데

막상 가보니 2학년이 5급 보는 아이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7급 준비 하면서도 시험 보기전 일주일 아들 잡았답니다.

남들 하니깐 나도 한번 해봐 라는 심정으로 했답니다.

아이도 그다지 싫어 하지 않고 시작 했는데.

막상 시험 날짜 잡히니.. 에구,., 발등에 불떨어녀서 아이를 안잡을 수 없더라고요.

알고도 실수 하기 때문에 실수 안하게끔 지도 하다보니 정말 아이가 나중에는

나 시험 안볼래 하더라고요..

엄마 욕심이 더 큰 문제 인것 같아요.

그래서 전 다음 급수는 아이가 정말 보고 싶을때 시키려고 합니다.

자기 말로는 내년에 6급 볼꺼야 하는데.. 내년도 솔직히 이른것 같네요.

초등 저학년때 준비 하고  중학년때 시간 되는 대로 틈틈히 봐도 늦지 않을꺼 같아요.

고학년에 본다면 더 좋을꺼 같아요.

엄마의 욕심을 좀더 버리고.. 남에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게 제일 현명 한것 같아요.

아이가 원한다면 당연히 해주시고요~~

전 아직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어요

제가먼저 겁이나서

아이들도 그만한 스트레스를 받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