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은

돈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매주 금요일을 안식일로 정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탈무드를 읽으며

돈독한 관계를 쌓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지금도 유대인의 자녀교육이

훌륭하다라고 극찬을 받는것도 

이러한 오랜 전통 덕분인 것같습니다.

자녀교육은 결코 돈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 않을까요??

요즘 사교육비 등

돈 때문에 그런지

아이를 하나만 낳거나 아예 아이 없이 사는 이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동서고금을 통해보면

우리나라나 세계나 할 것 없이

성공한 이의 대부분은 여러 형제자매 속에서

부모와의 돈독한 관계,

특히 부모 교육의 뒷받침이 있었던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자녀를 기르더라도 사교육에만 의지하지 않고

부모가 직접 선생님이 되는 방법은 어떨까요??!!

물론 직업전선과 사업전선에서

넘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시다보면

분명 쉬운 일은 아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꿈나무들을 위해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함께 해 보는 부모의 사랑, 엄마의 사랑은 어떠할지 ......

황금같은 방학 기간 중에 호연지기와 부족한 학습을 위해

함께 해 보시는 미덕(??!!)은 가족 사랑의 전부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 2007년도 마무리가 되는 시간이네요.. 

저도 두 아이의 엄마로써 지나간 시간에 대해 깊이 반성해 보면서

올 겨울 방학이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뜻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 노력해 볼까합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밝은 인성 또한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겨울방학엔 학교다..학원이다..잔뜩 지친 아이들의 어깨를 보다듬고

정과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겨울방학으로 지낼 요량입니다.

맘스쿨 회원님들도.. 자녀분들과 즐거운 대화와 깊은 공감이 오가는 겨울방학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제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울 님들도 행복하고 좋은 시간으로 가득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