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늦 가을에 가족과 함께 오이도를 갔다. 거기 가서 굴,조개 등을 보았다. 내 동생 정현이가 조개 안에 진주가 있다는 걸 믿고 조개껍질을 열었는데 아무 것도 없어서 울음을 터트렸다. 그래서 엄마 아빠께서 오뎅을 사 주었더니 그 때서야 울음을 그쳤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한바탕 웃음 꽃을 피웠다. 그다음에 해가 질때쯤 등대에 올라가서 노을이 붉은 것을 보았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참 멋있었다.그 다음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었는데, 갈매기가 날아와서 냉큼 받아먹었다. 내 동생이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려고 하는데,갈매기가 모르고 손가락을 물었다. 그래서 또 울음을 터트려 문어,소라 등을 먹어 또 울음을 그쳤다. 내 동생은 먹을 것을 엄청 좋아하는 것을 그때서야 비로소  알게되었다.해가 질무렵 사진을 찍었다 등대에서,바다앞에서,갈매기앞에서 등 그런  풍경이 있는 사진들을 많이 찍었다.우리는 집에 가서 오이도 에서 찍은 사진을 하나하나 보았다. 내가 체험을 가서 제일 마음에 남았던 기억은 갈매기를 가까이에서 본 것 ,배 위에서 바다를 바라본 것과 사진을 찍은 것,방파제를 걸으면서 아빠엄마 ,동생이랑 이야기를 나누고, 장난도 친 것이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이 오이도 체험은 맘스쿨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체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