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바뀔때마다 달라지는 교육정책때문에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걱정만 더해지네요.

어차피 달라질건데 미리걱정하지 말자고 생각하다가도

남들이 이런저런 준비를 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마음이 흔들립니다. ㅠ.ㅠ

저는 못 보았지만....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일단 3년후에 외국 나갈 계획만 잡고 있답니다..

늘 대통령 혹은 교육부 장관만 바뀌는 교육 정책들,,,

어느 장단에 맞추어서 춤을 추어야할런지...

우리 아이가 대학을 진학할려면 아직 12년은 남았는데 그동안 또 얼마나 많은 정책이 나오고 또 사라질까

저도 열심히 봤지만 역시나...

실망감을 버릴수 없었고

더욱더 저는 어떻게 우리 아이와 공부해야할런지 더 헤갈리더군요

저도 열심히 어제 봤는데 솔직히 아직은 수박겉핡기 식의 얘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MB께서 아직 집권하기 전이라 그렇겠지만 아무래도 모든 것에 대한 의문과 궁금증은 제대로된 결과물이 나오고 시행이 되면서 시행착오들이 걸러진 후에야 가능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대충 가이드라인은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