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늦은 시간에 결국은 잠을 못이루고 컴 앞에 앉았네요.
맘들에게 하소연이라두 할려구요..
울 아들이요, 99년 2월생이라서 학교일찍 들어가는 문제루 올해 미술학원에 5세반에 넣었어요.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요, 미술학원이라서 미술만 가르치는줄 알았더니, 이건 유치원보다 더 많은 내용을 가르치더라구요.
한글엔 관심도 없어서, 애초에 부담안가지려고 했는데, 연필한번 안잡아보구 들어간 아이한테 여러가지를 가르쳤던 모양입니다.
선생님한테 전화가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울 아들 전혀 못쓴다구요..
당연하지요, 스트레스 안받으려구 무지 노력했답니다. 같은반 친구들 읽고 쓰는 친구들 정말 많데요. 그래두 굴하지 않으려구 했는데..
언어전달두 제대루 못하지요, 연필잡은 손모양두 안 나오지요. 읽지도 못하지요, 심지어는 밥두 잘 안먹어서 선생님이 먹여 준데요. 빨리 먹은 친구는 노는데, 울 아들은 놀고는 싶은데 먹기는 싫구 하니깐 먹여주시는가 봅니다.
넘 속상해서 울었어요.
어쩌면 좋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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