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종이앞에 앉으면 머릿속도 하얗게 변하는거 경험하셨죠?ㅎㅎㅎ

막연하게 뭘 써야할 지 첫 글자 쓸 때까지 머리가 띵~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글쓰기는 우선 자신감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단어 하나라도 자기 생각을 표현하게 하고

그 단어의 연결을 시작으로 문장을 완성하고

그러다 보면 두줄 세줄 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내용이나 맞춤법에 신경을 쓰면 마음이 잘 열리지를 않을거예요.

온맘님 말씀처럼 일기를 통해 생활에서 있었던 일을 한 단어, 한 문장 표현하는

시작이 중요할 것 같군요^^

글쓰기는 아이의 생각을 그대로 글로 옮겨적는 연습을 하다보면 많이 늘게 된답니다.

아이랑 충분이 이야기를 많이 하신 후~~ 그 생각을 글로 적어 보는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일기쓰기에 중점을 주세요..

오늘 한일에  대한 보고서가 아닌~~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쓰고 그에 대한 느낌을 적어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컬럼에 세천사맘님의 글과 제가 올린 글을 조금씩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