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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북 포항시 북구 상옥(죽장면)
체험일 : 2008년 5월 10일
겅상북도 수목원 집에서 가까이 있는 곳이지만.
한번 다녀오기 힘든곳이라(?) 게으른탓..
큰맘먹고 답사를 다녀 왔답니다.
체험이라기 보다는 일차적인 답사로
아이들과 함께할수 있는 공간과 장소를
알아보기위한 작업이었어요.
올라가는입구의 우거진 숲에
맑은공기..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그래도
맞을만큼의 상쾌함을 느꼈습니다.
이정표앞의 돌탑은 많은 세월이 흘렀음을 느끼게해 주는 공간이되고
이곳에서 우리는 전만대 쪽으로 발길을...
하늘과 악수하고 있는 펄럭이는 나뭇가지들
뭐라 대화를 나누고 있는걸까요...
전망대 전각이랍니다.
할머니들이 좁은 계단을 오르시면서 하시는 말씀
"맨잭이 콧구녕만 하게 만들어 놨네..."ㅋㅋㅋ
"젊은이들은 뭔말인지 모를껴..."
하지만 저는 다 알아 들었답니다..
전망대에서 보여지는 항만과 바다...
망망대해...느껴 지시나요....
날씨가 긎어 하늘의 반편은 비구름이 오고 있답니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곳이 있었답니다.
아이들과함께와
풀어놓으면
토끼새끼들 마냥 마냥 신나하면서 뒤어 놀수 있겠죠...
생각만 해도 제가 신이 납니다.
또 다녀오면
아이들의 느낌으로 후기 올려 볼까요....
꼬맹언니
^^ 앗.. 또 낯익은..
포항시 북구 상옥.... ㅎㅎㅎ
덕분에.. 전 멀리서 구경하네요.. ^^
한번 내려가야하는데...
"맨잭이 콧구녕만 하게 만들어 놨네..."ㅋㅋㅋ
==> 요거.. 전.. 무슨말인지 대략 알꺼 같은데요? ㅎㅎ
답글
착한맘
날씨가 궂은데도 다녀오셨네요. 집근처에 좋은 곳이 있어 부럽네요.
산은 올라갈때는 힘들지만 산속에 있으면 늘 행복해지는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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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돌맘
간병하다 병나는 사람들 많아요.
온맘님 컨디션 조절 잘하시구
좀 이기적(?)으로 간병하세요.ㅎㅎ
내가 힘 있어야 어른도 잘 돌보지요~
답글
온맘
오늘 병원에서 한나절 있다가 돌아왔는데~~
무지 피곤 하네요..
주중에는 아이들때문에 못가서 오늘 제가 병원을 지키고 있었는데.
하는일 없이 힘들었답니다.
사진을 보니 기분이 확~~ 트이는것 같네요~
답글
희서맘
너무 좋네요..
근데 좀 멀긴합니다...하지만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리스트에 작성해 놓을랍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답글
정연맘
오홍..분위기 굿이네요..
서울에는 그래도 근방에 가까운 식물원이나 수목원들이 있어서 좋드라고요..
아침고요수목원, 평강 식물원, 여미지 식물원 등등... 아웅 경상북도까지도 가봐야하는뎅...
언제가보나.
답글
세천사맘
비구름도 분위기 좋네요!!~
경상북도라고 해서... 괜히 ~ 좋아서!! ^^
답글
콩돌맘
네네 후기 기대할게요~~
어릴 때 아이들 데리고 다닌것이
노후에는 정신적 자산(추억)이 된답니다.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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