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지난주 수두에 걸려 집에서 꼼짝 못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깐깐하셔서 진료확인서를 잘 안떼주시더라구요. 오늘 긴장된 맘으로 병원에 갔는데 다 나았다며 내일부터는 학교에 가도 된다고 하시네요.
얼마나 속이 후련한지... 매일 아이 등을 들여다보며 언제 딱지가 떼어지나 심란해했었거든요.
아이덕분에 저도 집에 갇혀지내다시피 했었죠. 사람들도 못만나구요.ㅎㅎ
아무튼 내일부터 학교 가도 된다고 하니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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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지난주 수두에 걸려 집에서 꼼짝 못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깐깐하셔서 진료확인서를 잘 안떼주시더라구요. 오늘 긴장된 맘으로 병원에 갔는데 다 나았다며 내일부터는 학교에 가도 된다고 하시네요.
얼마나 속이 후련한지... 매일 아이 등을 들여다보며 언제 딱지가 떼어지나 심란해했었거든요.
아이덕분에 저도 집에 갇혀지내다시피 했었죠. 사람들도 못만나구요.ㅎㅎ
아무튼 내일부터 학교 가도 된다고 하니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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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서맘
고생하셨어요...
정말 다행입니다...^^
답글
서빈맘
ㅎㅎ맞어요.
저도 오늘 연휴 끝나고 애 학교 갔는데 넘 심심한거 있죠...
애도 이제 아픈거 다 나았고 엄마도 시간이 생기셨으니
맛난거 해드세요..
난 맛있는거 먹으면 행복하더라..그쵸?
답글
콩돌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낼은 속 시원하게 수다 한판 떠시고.ㅎㅎ
애들 학교 보내놓고 나면 잠시
금단현상 오겠네요..외로워서.ㅎㅎㅎ
답글
온맘
연휴 끝나고 학교에 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동안 아이., 엄마 모두 고생 많이 하셨네요`~
날씨가 꽤 쌀살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답글
채희마미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