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의 잘 관리된 공부 스케줄은 자기주도 학습 능력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대개 공부할 마음이 별로 안 생기고 의지가 떨어질 때 잘 정리된 공부계획이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부와락의 자기주도학습 플랜 설정방법 중 크게 세 가지 부분을 점검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1. 자기공부시간이 적절한지 점검해본다.
사교육을 받는 학생이라면 적어도 수업시간의 세 배 정도 자기 스스로 공부하고 있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만약 일주일에 학원등에서 수업 받는 시간이 8시간이라면 24시간 정도는 스스로 공부히야 공부량을 소화할 수 있거든요. 자기 공부시간부터 늘리는 것이 성적향상을 위한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2. 월간 단위의 공부계획을 짠다.
[월간 단위 공부계획 짜는 세 가지 원칙]
- 일주일에 하루 정도 보통은 일요일은 보충하는 날로 정해서 주중에 목표량을 달성하면 쉬고 못하면 보충하는 날로 정한다.
- 과목별로 공부할 교재와 범위를 미리 조사한다.
- 공부할 분량을 자기 공부순서에 따라 적절이 나눠서 배치한다.
(보통의 경우 영어와 수학은 매일하고 국어와 사회/과학 과목은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쓰면 고민 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3. 주간/일일 계획표는 세세하고 꼼꼼하게!!
이렇게 작성한 월간 계획을 기준으로 주간 계획과 일일 계획을 잘라내어 실행합니다.

학습계획은 이렇게!!
- 반드시 공부할 분량 단위로 구체적으로 짜야 한다. 단순히 수학 1시간 이런 식으로 짜면 NG!!
- 공부한 내용을 되돌아보며 핵심을 적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 계획은 반드시 공부시작하기 전에 작성한다.
- 쉬는 시간을 두고 계획을 짜야 한다. 욕심껏 쉬는 시간 없이 작성하면 실행 가능성이 떨어진다.
- 일일계획을 세울 때에는 취약과목이나 중요과목을 집중이 잘되는 시간에 배치해야 한다.
- 수학과 영어에 배정하는 공부시간을 60%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