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를 대충대충 보고 읽어서 그럴꺼에요.

울작은아이도 아직까지 받침이 많이 틀려 고민인데요..

집에서 받아쓰기 시키고 있어요..

그러게요...울아들도 1학년때 10칸 국어공책에 잘 쓰더니 2학년 되니까 알림장 빨리 받아써야한다고

글씨가 날라다니고 있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일기고, 독후감이고 날라다니게 하고 있어요..

그럼 전 다 다시 지우게하고 다시 쓰게합니다.

그러며 하는 말...'왜? 한번 할일을 두번하게하니...처음부터 잘 썼으면 두번 고생안하지.."

이렇게 반복했더니 요즘 제법 잘 쓰네요..

저 이렇게 다시 쓰게하는 방법으로 아들의 글씨를 바로 잡아주는데,

이것도 다 개인차가 있겠죠...

도움이 되시길...

저희 아들도 3학년인데 어찌나 글씨가 날아다니는지 요즘도 매일 10번 이상 "글씨 예쁘게 써라."라는 말을 달고 삽니다. 문제집을 풀거나 일기를 쓸 때도 항상 글씨에 대한 주의를 줘야 그나마 조금 낫답니다. 저는 늘 이야기 하지요. 글씨는 기호가 아니다, 남이 알아볼 수 없으면 그건 글씨가 아니다. 시험 때 선생님이 니 글씨를 못알아보셔서 채점이 안되면 어떡하니?^^  알림장에도 글씨 예쁘게 써오라고 포스트잇을 붙여 보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어느 정돈지 짐작하시겠지요? 특히 남자 아이들이 글씨가 쫌 그렇죠? 여자 아이들 글씨 보면 정말 감탄을 금할 수 없는데 말예요. 글씨 얘기 나오니까 흥분해서리,,,말이 길어졌네요.^^

그나마 효과를 본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궁서체로 글씨를 쓰게 하는 거였어요. 일단 한번 꺾어 줘야 하니까 아무래도 글씨 쓰는 속도가 느려지고 그러다보니 훨씬 글씨가 깨끗하고 정성이 들어가 보이더라구요. 성격 급한 우리 아들은 싫어하지만 계속 연습시키는 중인데, 아직도 저 없으면 슬쩍슬쩍 본래의 글씨체로 돌아가기도 하지만 ...JAN님은  잘 습관 들이셔서 성공하시길 바래요.^^

 

전 초등학교 때 글씨 잘쓰는 걸루 상도 타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필체 정말 안 좋아요

중학교 가면서 글씨를 빨리 써야 해서

그러면서 필체가 망가지더라구요

어디가서 글씨 쓰는게 챙피할 정도로...

천천히 또박또박 쓰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급하게 쓰면 저처럼 됩니다 ㅠ.ㅠ 

많이 쓰게 하기보단 천천히 또박또박 쓰게 하는것이 어떨까요?
예쁜 공책을 사 주셔서 그곳에 또박또박 적은 양의 글을 적게 하는...

한문을 많이 쓰게 하면  글시체도 좋아 진다는 이야기를 듣긴 하였지만,,,,,

요즘  연필에 끼우고 연팰 잡는 모습부터 고쳐주는  기구 가있더라구요

조금 손가락의 힘이  지어져야 하므로 힘이 들다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염필 잡는 것  부터 배운다면 차차  글시 쓰기 좋아질것 같아요

문구점에서  비닐 케이스에 몇개넣고 파는것도 있고  정말 조금 가격은 

비싸지만  정식  코스를 밞는 것도 있더라구요,,,,

매일매일 많이 글을 쓰게 하지않고  조금 씩  첱첱히 쓰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 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