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들 3학년인데..

한자 급수 시험 아직까지 치뤄 보게 안했어요..

시험에 너무 부담감을 실어주는것 같아서 말이죠..

오늘도 힘찬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교과서 파는 서점에 가셔서..익힘책 사시면 되요..저도 그렇게 한답니다..

한자 급수는 있으면 좋지만 아이가 원치 않으면..안하셔도 된답니다..

그래도 한자는 학교에서도 평가셤을 보는지라..아이가 알고 있으면 좋구요..

중학교에 올라가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팝콘맘님 고수십니다..

ㅋㅋ..

저는 아직 꾸러기라서 정보는 많지않네요..

저도 배워갑니다~

ㅋㅋ

수학익힘책은 풀이만 있는 책이 천재교육에서 서점에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사이트나 그런 건 잘 모르겠구요.

한자 시험은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급수 한자로 공부하고 있어요.

초등 입학하면서부터 하루에 2~3글자씩 쓰고 일주일에 한번 제가 불러주고 써보는 거 하면서

지금까지 왔네요. 처음에는 그냥 하다가 아무래도 급수 시험도 보고 상장도 오고 그러면

성취감이 있지 않을까해서 급수한자로 바꿨어요.

그냥 급수별로 요즘 책이 많이 나오니까 한권씩 사서 집에서 하고 있지요.

지금 초3인데 지난봄 6급 합격해서 지금은 5급 하고 있어요.

일년에 한 급씩만 하자고 천천히 하고 있어요.

8급은 시험안보고 바로 7급으로 가서 7급부터 시험 봤구요.

6급은 준6급과 6급으로 나누어지는데

그냥 준6급 건너뛰고 6급 시험 봤어요.

익혀야 되는 글자수는 같은데 문항수나 쓰기 한자 수가 다를 뿐이길래 응시료 절약하려고요^^

한자 쓰는 문제는 준6급부터 나오니까 7급까지는 쉬워요.

학교에서 하는 한자는 더 쉬워서

이번에 학교 한자 경시 대회는 별 공부 안하고 100점 맞았더라구요.

한자를 익히면 어휘에도 도움이 되고 어차피 우리말이 순수 우리말보다 한자어가 더 많으니

슬슬 해 두면 괜찮을 거 같아 하고 있어요.

대신 시험 기간엔 며칠씩 안하기도 하고 설렁설렁 하니까 아이가 크게 부담없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