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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딸아이 일기 숙제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더워서 아이스크림 물고....^^
주 2회 일기쓰기 숙제가 있는데 정한 주제에 관해 마인드맵으로 생각을 정리한 후
씁니다. 한두번 도와 준 후 이제 혼자 마인드맵 정리부터 쓰기까지 뚝딱 해 내서 아주 편합니다^^
책읽기를 즐긴 덕분에 글쓰기도 쉽게 하는 것 같아요....
외갓집에서 먹은 번데기를 주제로 쓴 일기인데 선생님도 팬클럽 끼워 달라고 코멘트를 달아 주셨네요^^
좋은 표현에 밑줄 쳐 주시는데 이 일기 일부를 아이들에게 읽어 주시고 무슨 음식일까 알아 맞춰 보라고 하셨대요. 당연히 맞춘 아이들은 없었구요....ㅠㅠ 하여튼 딸아이가 이걸 썼길래 전 내심 '에휴... 선생님이 무슨 번데기를 먹였냐고 욕하시면 어쩌지' 걱정했다는 거 아닙니까..
근데 일기장 다시 가져 온 날 보니 선생님도 번데기를 좋아하신다니 얼마나 다행이다 싶던지...헤헤... (저두 좋아하걸랑요ㅠㅠ)
수호맘
글씨가 어쩜 이리이쁠까요?
또박또박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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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정말 2학년인데 일기를 잘쓰네요..
글씨도 넘 이쁘게 잘 쓰구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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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미(병욱스)
역시 책의 효과가 좋은가봐요..
글솜씨가 장난이 아닌데요..
저는 아직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지 못했는데..
앞으로 많이 읽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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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맘
혼자 잘 하네요,글씨도 예쁘고 ,
나중에 작가 로 데뷔해도 되겠어요.
저희 아들 선생님도 항상 멘트 해주시는데...제가 더 보고 싶어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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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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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글을 참 잘쓰네요~~ 일기장이 원고지로 되어 있네요.
글씨도 너무 잘쓰고..
저희 아들 1학년 때 선생님께서는 항상 빨간 글씨고 댓글로 달아주셨는데 2학년 선생님께서는 그냥 도장만 찍어 주시더라고요...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는 선생님 너무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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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맘
2학년이 되면 이정도 쓰는건가요?
정말 잘 쓰네요.
선생님도 멋진 분이시구요.
저도 번데기 무지 좋아해서 집에서 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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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죽맘
이쁘네요~~
2학년인데 이정도 쓰기가 되다니..부럽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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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맘
선생님이 참 멋장이시네요..*^^*
2학년인데 글씨가 참 또박 또박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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