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걱정 많이 되셨겠어여..

너무 더워서~~~고생 많이 한 아들...시원한 고깃국물에 열무김치 송송 썰어서 몸 보신 해 주세요^^

즐거운시간들이 많았었을수도 있구요.

전화를 하게되면 엄마가 더 보고싶을까봐. 집에 가고싶을까봐 그랬을수도 있어요

가끔보면... 우리보다 깊이 생각할때가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아주아주 반갑게 맞아주시면 좋을듯해요...

아토피가 심해졌으면... 관리 들어가셔야할듯하죠... ^^

오...2박 3일동안 어찌 지냈을까요?

아토피가 문제이긴 한데...

전화도 없었다는건 즐거웠기때문에..

다시말해 엄마가 보고싶지않았기때문에..ㅎㅎㅎ

잘 놀았다고 봅니다..

잘 다녀 올거에요

전화를 안한것이아니라 엄마가 오히려  걱정할까봐,,, 그랬던게 아닐까요?

전화가 없으면 아무 이상이 없이 잘 다녀온걸겁니다.

뭔일이 있어야 전화가 오거든요.

피부에 아무일 없으면 좋겠네요.

울애들도 전화 한통 없는데다가..

모닥불 피워놓고..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유발하는 장면에서

다른아이들(남자아이들)까지도 울고 있었다는데.

울공주는..웃었다네요..

엄만 안보고 싶었어.? 그랬떠니..씨익 웃으면서 보고 싶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