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딱지가 학교에서 유행한다지 모에요..

그덕에 울공주들도 딱지가 얼마나 많은지..ㅋ

저희 동네는 아직도 딱지치기 열풍이네요.

저희 아들도 요즘 딱지를 모으고 있어요.

처음에 멋모르고 나가서 치더니 거의 잃고 와서는 이젠 구경만 한답니다.

이곳은 딱지치기 열풍은 지나갔답니다..

어느날 모두 딱기를 다른것과 바꿔 오더라구요..

유행이 지났다면서 말이죠..ㅎㅎㅎ

애들은 정말 놀면서 큰다고 하던데...

요즘 애들 워낙에 바빠서 한번씩 놀때 보면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노는 것 같아여..

근데 나쁜 건 금새 배운다고 어린 저학년 애들도 곧잘 듣기 민망할 정도의 욕을 하는 거 보면

애들하고 어울리지 못하게 해야 할까...하는 망설임도 드네요...솔직한 마음입니다...

어휴~~~놀토엔 특히 더 그러는 거 같아요^^

ㅎㅎ 귀여운아이들이네요...

울아들은 요즘 카드만 가지고 놀던데요

딱지는 가방에 들고다니기는 하지만 잘 안노는거같아요

왕딱지가 생긴후로는요~

저도 어렸을때는 딱지치기 참 많이 했는데요

요즘아이들 노는거는 참 복잡하더라구요. 우리때는 간단했던거같은데말이죠

아직은 아이들이 가치라는 개념을 모르고 지네들끼리 그러는것 같아요

아이들 연령대를 보니..

중학생이 되어도 아이들은 키우기가 더 힘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