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있는 디지털 시계를 당분간 치우시고요..

아날로그로 바꿔서 아이와 지금 몇시 몇분이라는걸 늘 상기시켜주세요..

또한 아이에게 5분간의 간격과 분을 정확히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그걸 이해하지 못하면..제대로 읽지를 못하더라구요..

밑에 선화공주님이 시각과 시간은 참 잘 설명해주셨네요..

근데 몇분전 이런것 나오면 참 아이들이 힘들어해요.

아이에게 먼저 1-12까지의 분을 알려주세요.

1:5분, 2: 10분~~~~~12:60분

그리고 난뒤에 시계 보는 법을 좀 익혀주시고요..

그다음에 몇분전이나 몇분을 하셔야할겁니다.

전이면 바늘 시계를 가지고 뒤로 돌려주세요. 후면 앞으로 돌려주시고요.

그럼 몇분 10분이면 10분 뒤로 간 시간을 알려주시고, 문제를 여러개 내서 풀게해보세요..

모든지 이론을 했으면 문제를 많이 풀어보야 자기것으로 만들더라고요.

전 바늘 시계를 가지고 한참 이야기했었어요..

이렇게 하고 나니 좀 이해는 하더라고요..

이런것도 알아야 하는군요.

좋은 정보 알고 가네요.

아랫분들이 자사헤게 올려 주셨군요~~

우리 아이도 헤매이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개념 설명은 아래 선화공주님이 아주 잘해주셨구요,

답을 구하는 방법은 아이 생활과 관련지어서 해주시면 좋겠어요.

"학원에 몇 시까지 가야 하지"

"5시요"

"그래, 똘똘이가 학원에 가는 시각은 5시야. 지금 시각은 3시네.

그럼 학원갈 때까지 몇 시간 남았니?"

"음, 2시간 남았구나. 그럼 2시간동안 우리 동화책을 볼까?"

이런 식으로 생활 속에서 수시로 이야기해주면서 아이가 감각적으로 익히게 해주심이....

사실 2학년때 요길 제일 힘들어하더라구요^^

시각 時刻(새길각)   시간 時間(사이간)

-------

우선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시간, 시각이라는 용어자체가 한자로 되어 있잖아요. 아이는 왜 시간이라고 하는지 시각이라고 하는지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과 엄마가 시간이라고 하고 시각이라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할 수도 있거든요. 한자어를 살짝 풀어줘서..

시각은 때를 새긴다.. 꼭 거기 그 자리에 있다고 이야기 해 주시고,

시간은 때의 사이를 말한다고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몇 분전은 반복학습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울 2학년 아들도 좀 헷갈려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자꾸 작은 아들에게 시간을 물어봅니다.  공부 아닌척 하면서요. ^^

"은서야. 5시 되려면 얼마나 남았어?" 이렇게요.

그리고 시간을 물어보는 문제는 앞 시간에서 뒷시간을 빼주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건 아직 좀 어려워 하더라구요. ^^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길 바라면서..

소중한 이님..맞긴 맞는데 답을 구하는 방법을 몰라서... 아이가 헤매고 있어요

제가 하는것보다..더 쉬운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문의를 드린겁니다..^^

글쎄요...제가 알기로는 몇 시인지 물어볼때는 "지금 시각이 어떻게 돼니?" 라고 물어보고...

몇시간 걸린다~~라는 표현을 쓸때는 시간을 사용하지 않을까요?

맞을지~~~~^^

아무래도 시간과 시각에 대한 문제를 많이 접하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양하게..

요즘은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들을 만들어서 풀게 하는게 많더라구요..

매일 접하면서 풀게 하면..

어느순간에 아이가 이해를 하더라구요..

지금은 이해가 안되도..

자꾸 엄마랑 함께 풀다 보면..

어느 순간에 이해를 한답니다..

힘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