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영어 어떻게 시키고들 계신가요? 제 고민 좀 들어보세요.
제 아인 이제 6살인데요, 지난 봄 한학기를 영어 유치원에 보냈었죠. 4시간은 캐나다 선생님과 여러 활동을 하고 1시간은 한국인 선생님과 유치원 활동을..
그러나 많이 아쉬웠던 건 인성 교육이 제대로 않되더군요.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건 바로 이런건데 걱정이 한가득이었죠. 여러 중요한 것들을 뒤로 하고 그래도 영어는 재미있게 하는 것 같았어요. 외국인에 대해 거부감도 없고 한 번 가보지도 않은 미국, 캐나다에 대해 책이나 지도 등을 접할 땐 관심있게 보고, 말하고.. 이런 것에서 위안을 삼았지만 그래도 씁쓸한 제 마음은 어쩔 수가...
그러다 타지역으로 여름에 이사를 가게 되어 다시 유치원을 정해야 하는 기로에.. 그래 이번에는 마음 독하게 먹고 일반 유치원을 보내 지금은 어느 정도 마음 놓고 아이를 지켜보고 있어요. 아이가 즐거워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또 영어에 있더군요. 아무리 집에서 비디오 틀고 사방에 글자판들 붙여 보고 책 일어 주고 테잎 돌리고 주1회 홈스쿨로 영어 선생님도 만나고 있긴한데, 이렇게 하는 게 재미가 없다고 고집을 제법 부려요. "영어는 영어 나라 사람하고만 하면 되지 왜 집에서도 해야 돼? " 이게 제 아이의 반론입니다. 그래서 홈스쿨 영어 선생님과 상의를 했지요. 여러 방법들을 놓고.
그래 내린 결론은 유치원은 계속 다니고 주2회나 3회를 영어 유치원에서 병행하는 방과 후 수업을 시키자는 거예요. 2시간 씩 진행이 되는 데 원어민 수업만 받는거죠. 알아 보니 1년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고 해요. 키즈클럽이나 slp, 또는 한솔교육의 브라이튼으로.
이 글 읽으신 분들, 제가 지금 얼마나 고민 중인지 느껴지시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