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엄마가 아이가 읽을 책을 먼저 읽어 보신다음..

내용파악을 하시구요..

아이가 책을 다읽은다음에는 책속내용의 질문을 뽑아

토론을 해보시면..아이의 생각을 끄집어 낼 수 있으실꺼에요..

그런다음..아이에게 느낌점을 한줄만 쓰라고 하시면..

좋은 표현이 나올꺼에요..

이런식으로 점점................두줄.세줄씩 늘려가시면 된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요구하시면 안되구요..

아이가 글쓰는걸 싫어한다면..

책제목과..글쓴이..몇개만 쓰게 하세요..

매일 매일 꾸준히 해주시는게 아이에게 효과적일꺼에요.

글쓰기도 자꾸 하다보면 실력이 느는것 같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처음부터 힘들게 하지 마시구요, 단어가 적은 양이지만 차근차근 늘려가는것은 어떨까요?가령 어린이신문이나 어른 신문에서 큼지막한 글자 찾기를 하여선 도화지에 오려서 붙이는거에요

그리곤 싸인펜으로 이쁘게 장식도 해보구요 그러면서 이야기를 차츰차츰 적는거에요

 글자를 붙이고 나만의 이야기를...그러다보면 글쓰기가 자연스레 잘 될것 같아요 우리도 그렇게 해 보았답니다.

엄마랑 먼저 이야기를 해 보고, 처음엔 넌지시 알려주는 방법으로 부드럽게 시작하면서 점점

아이의 역할을 키워가는 건 어떨까요...

아님 또래 애들이 쓴 글쓰기 책을 읽히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먼저 책읽고 독후감 써라고 하면 어른들도 난감할 때가 많죠..  아이들은 더욱더 그렇지요.

 읽고 나면 엄마랑 책의 내용을 육하원칙에 맞게 이야기 해보고 그대로 쓰고 생각을 써보는 것도 좋을 것같은데요

아니면 신문으로 그날그날의 큰 대문자로 삼행시짓기도 해보고  모르는 단어는 사전찾기를 하고 빼겨쓰는 것도 참 좋은 방법 같더라구요.    밑에 향미님 말씀대로 마인드맵으로 하면 연상단어를 떠올리기때문에 제일 재미있어하고 쉬워해요. 

음, 저도 마인드맵을 이용해봐야겠네요.

이향미님, 감사해요.

절대 고수가 아니지만... 짧은 경험으로 조금이나마 참고하시길 바라면서요...

일단 글쓰기는 아이들 모두 어려워하고 쉽지 않은 영역인 것 같아요.

그걸 이해해 주시고...

우선 아실테지만 책읽기가 도움이 되는데 특히 또래 아이들이 쓴 글들을 같이 읽어 보게 해 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글쓰기 이전에 말하기가 더 쉬울 테니 쓰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말로 하게 하시고 그걸 녹음시켜서

따라 쓰게 하면 좀 수월해요.

또 요즘 저 같은 경우는 마인드맵을 잘 사용하는데 자료실이나 검색해서 좀 더 참조해 보세요. 맘스쿨에도 있던ㄴ데....

도움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