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마트에서 있었던일입니다
아이들 놀이터에서 놀고있었죠 저는 책 읽고 아이는 33개월이구요
책읽고있는데 어떤 엄마가 우리아이 야단치는 소리가나서 보니까
(우리애가 자기보다 조금 어린애가 타던 장난감오토바이 뺏으려고했나봐요)
글세 저라면 "그러지마라 ""그러면 아줌마한테 혼난다" 정도로 낮은 목소리로
정색하면서 말했을것같은데 ... 그 정도나이에는 이렇게만 하면 그만둘텐데...그 아줌마는 무슨 5,6학년 애들한테 하느식으로
"너 왜그래! 너느 저거 타"하면서 큰소리를 내는데 주위사람들이 다들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제가 그때 우리애를 때리기라도 해야하는걸까요
전 그냥 "그러지마 이리와서 이거타자" 그러고 우리애가 울면서 오길래
안아주고 말았죠.
그러고는 애가 그러면 야단을 안치고 그런다고 들리도록 중얼거리더라고요.
우리애는 자기것안뺏기고 싶어하면서 남의것도 욕심내는 아이인줄은알지만
그렇다고 그것대문에 한번도 문제된적은 없었거든요
그냥 제가 점잖게 타이르고 다른걸로 관심돌리면 그냥 말알아듣는 아이라서
그리고 애들 윽박지르는거 안하고 싶고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는 아이니까...
그리고 제가 좀 기질이 보드라워서 그런지 우리아들도 너무 순하다보니 심하게 야단치면 너무 순둥이되고 주눈들까봐...싶기도하고해서...심하게안하고 말로 타이르거든요
그런데 그러고나니까 대수롭지 않았던 전에일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강하게 대처했어야하나 .. 그냥 그 정도의 애들끼리의 다툼을...싶기도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갑자기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가면 애들때리고 꼬집고하는아이되서
남들피해주고 그러면어쩌나.. 선생님은 또 우리아이 특성을 몰라주고 너무 강하게 야단쳐서 애가 마음 다치면 어쩌나 싶기도하고...
고민 되서 언니한테 전화했더니 요맘때 다 그렇다고는 하는데... 욕심부리느라고
싸우고 그런다느데...
제가 아이를 잘못키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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