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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늦은아이가 아닌가요?

글쓴이 혜민맘

등록일 2002-10-22 22:19

조회수 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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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딸아이가 99년 12월생입니다.아직 세돌이 안되었지만 벌써 해가지나면 5살이 됩니다.주위에서 보면 4살에 한글을 뗐네 퍼즐을 몇조각 짜리 맞추네,브레인 스쿨을 다니네...하지만 저는 일을 하기 때문에 아이를 놀이방에 맡깁니다.그리고 지금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시간나면 책을 읽어주거나 같이 블럭을 쌓아주거나 색칠하기정도 밖에 해주질 못합니다.어느날 아이에게 잡지에서 받은 부록에 있는 사과를 영어로 가르쳐준적이 있는데 그뒤로 계속 영어단어 놀이를 하자고 합니다.그래서 쉬운단어를 가르쳐주고 있는데요 곧잘 외우길래 한글을 먼저 가르쳐 보려구 스티커 붙이기와 단어 읽어주기를 하고 있는데 언제나 눈이 딴데로 가있습니다.따라하는척 하길래 눈을 보면 엉뚱한곳만 쳐다보면서 딴짓을 합니다.
도무지 한글에 관심이 없습니다.책을 읽어줄때도 계속 딴짓을 합니다.얼마나 산만한지 잘때 빼고는 한자리에 가만히 있는적도 없습니다.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하기 때문에 제자식 직접 가르쳐 보려 하지만 방법이 잘못된건지 아이가 넘 산만한건지.....한글 선생님을 붙여야 하는걸까요?한글나라에 교사로 있었던 친구가 굳이 선생님 않붙여도 된다며 가르치는 방법을 넌지시 일러주어 그방법대로 했지만 도무지 먹히지 않습니다.세돌쯤 되면 아이들이 어느정도의 학습능력이 있는지 넘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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