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녀석 내년 3월이면 36개월이 된답니다.
엄마와 함께 있는것이 좋다는 생각에 어딜 보내야겠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주변에서 친구들이 더 어린 아이를 보내더라구요.
며칠 고생하면 적응하고 아이도 좋아한다고 하던데 영 마음이 안놓여요.
집에서 엄마하고만 있으니까 배우는것도 한계가 있고 노는것도 그렇고
늘 미안한 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큰 맘 먹고 어린이집이라도 보내볼까해서
여러군데 알아봤답니다. 그런데 거의 상가건물 2층, 3층에 있어서 위험할것 같더군요. 우리 아들녀석 어린이집가면 선생님도 있고 친구도 많다고 수없이 말해줘도 가기 싫다네요. 엄마랑 같이 가면 갈꺼래요.
아직 많이 남았는데 아이를 보낼 생각만하면 잠도 안와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내년 봄부터 보내자니 저 어린걸 어떻게 떼어놓나 걱정이고 여름부터 보내자니 중간에 들어가서 아이들하고 어울리지 못할까봐 걱정이고 어찌해야하는지....
4세에도 많이들 보내는지 궁금하네요.
보내려는 어린이집에 선생님 한분에 아이들이 15명이라던데 많은건 아닌가요.
너무 고민입니다. 어떻게들 하셨는지 맘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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