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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게시판
0~7세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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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에 안간데요. |
글쓴이
이은경
등록일
2003-03-06 12:01
조회수
3,1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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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월(5세)어린이집 다닌지 이제4일 되었어요.첫날은 차에타는데 안가겠다고 울고 저를 꼭잡고 놓칠않는거에요,첫날이라서 선생님이 같이 타라고 그러시더라고요.그래서첫날은 같이 갔는데,이름이 쓰여진 신발장에 신발도 가지런히 놓고 교실입구에서 엄마도 뒤돌아보지도 않고 들어가길래 선생님께 말씀드리고,살짝나왔습니다. 몇시간 후 첫날이라서 선생님께전화가왔어요. 걱정하지마시라고,엄마가고,잠깐울다가.양말도 벗고 미끄럼타고 친구들과잘놀고 밥도잘먹는다고요,안심이되더라고요. 문제는 그다음아침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차에서울고불고,억지로 떼어내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왜이렇게 가슴이아픈지, 일단 어린이집에가면 잘적응하고 잘먹고 그러는데.아침만 되면 옷도 안입고,어린이집에 안간다고 그래요. 엄마랑 같이가제요.달래며 엄마도 같이갈꺼야 하면서 차를 기다리는데 차가오면 절 꼭잡고 떨어지질 않아요.엄마가 차에 다면 어른ㅇ이라서 무거워서 차 바퀴가 빠져 차가 고장나요 스케치북에 그림까지 설명하면서 그땐우리아이가 웃어요, 엄마가 타면 차가부셔져?하면서..그때뿐이예요.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차가오면 무조건 엄마랑 같이 집에 있는다,엄마랑 같이 어린이집가자 엄마랑 같이 차에타자....오늘아침 억지로 떼어 차에태워보내고.어린이집근처 옥상건물에 올라가서 살짝지켜보니 선생님이 아이들을 하나둘씩 내려주시는데 우리아이만 울고 들어가질 않고 엄마 하면서 울고 엄마 올꺼야 하면서 선생님 손도 뿌리치고 안들어가겠다고 몸시름을 하고있다가 선생님의구술수에 손을 잡고 들어가더라고요,그광경을 보고 돌아오는데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회성을 기르려고 보내는 목적이었는데 아이에게 되려 상처를 주는건아니지.. 당분간은 아침에 손을 잡고 데려다 주면서 지켜봐야 할지.. 아이 아빤 아이가 약해진다고 그렇게 하지말라 하는데,어떻게 해야할지....선배 어머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