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막 두돌을 넘기고 이제 왠만한 말은 곧잘 해요.
전 그동안 아이 학습에 대한 부분은 그냥 열심히 놀아주는 것에만 신경을 써왔고
한글교육이다.은물이다..그런거 별로 신경쓰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어제는 안양사는 친척언니가 놀러왔는데, 그집애기는 지금 35개월인데
왠만한 글자들을 다 읽는다고 저더러 아이를 놀리고만 있다고 뭐라 하더라구요.
한참을 조기교육에 대한 설교(?)를 들었답니다.ㅠㅠ
아이도 요샌 그림책보면 이거뭐야?저거뭐야?한참 물어보고...
지금부터 슬슬 교육을 시켜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우리 아이는 여자아이임에도 좀 산만한 편이구요.
바깥놀이를 워낙 좋아하는데다가 한군데 집중있게 앉아있질 못해서
(신랑은 저 닮아서 산만하다 그러더군요.ㅜㅜ)
학습지 같은게 잘 안맞을것 같기도 하구...
제가 혼자서 가르칠 엄두도 안나기도 하구요.
사는곳이 오지인데다가 주변에 어른들밖에 살지 않아서 참 답답해요.
조금 산만한 아이의 첫 한글교육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선배맘들의 의견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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