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는 5살이랍니다.
딸아이의 성격때문에 요즘은 아주 속상한 일이 많습니다.
딸아이는 아주 착하고 순한편입니다. 물론 장난끼도 많고 놀때는 활동적이지만...
다른 아이를 때리거나 다른 아이의 것을 뺏거나 하는 일은 절대로 없구요.
자기것을 뺏어가는 아이도 그냥 줘버리죠.
때리면 맞구요.
왜그러냐고 뺏기지 말고 뺏어라. 맞지말고 때려라 라고 하면
"엄마, 그러면 친구가 울잖아. 양보해야지"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이는 가슴속에 앙금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친구들이 시키면 대부분은 모두 자기가 다 받아주구요.
자기 주장은 거의 펴지 않고 친구들 의견을 따라줍니다.
한번은 참고참다가 "엄마, ooo이랑 이제 안놀면 안될까? 자꾸 짜증내고 화내서 이제 더이상은 못놀겠어" 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그 친구곁에는 가려하지 않습니다.
"엄마, 친구들은 왜 양보안하지? 왜 때리지" 하면서 아이가 아주아주 슬퍼한답니다.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은 아주 좋은 것이지만
늘 당하기만 하는 아이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어찌 가르쳐야할런지요.....
선배님들 답글 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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