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커갈수록 다독의 효과를 실감하고 있네요

첫째애를 보면....책을 많이 읽으니까 확실히 읽는 시간도 단축되고 이해력이 점점 좋아지고 암기력까지 좋아 지는것 같아요...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효과가 제가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발휘되어 뿌듯 할 때가 많아요

웅진북클럽 16만 회원 중 1476권을 완독해서 세종대왕상을 받은 허준영어린이의 다독비결 인터뷰내용 공유해요~
다독왕은 5살때부터 자기 전에 꼭 한권씩 책을 읽었는데 그게 습관이되서 이제는 책이 없으면 오히려 허전하고 이상하다고해요. 정말 첫째 어렸을 때는 하루에 꼭 3권씩은 읽고 잤던것 같아요.. 공감가더라고요

요즘은 수영을 배우는데 수영장 오가는 길에도 꼭 북패드로 꾸준히 독서를 한다고해요.
그래서 하루에 적으면 3권정도씩 한달 평균 80권이나 읽고있다고~~~
이러한 습관을 들이는게 큰 도움이 되었던게 북클럽 생각다이어리의 독서분석표라고 해요.
자꾸 늘어가는 읽는 책의 수를 보는 것도 한 몫 했다네요^^
세종대왕상 시상품으로 장학금 50만원에 허준영어린이 이름으로 학교에 300권의 책 기증한다니 허준영어린이 정말 좋은 경험 했네요...

저희집은 아이가 많아 지면서 잠자리 들기 전까지 책한권 읽어 줄 시간도 없이 후다닥 지나가요 ㅠㅠ

하지만 앞으로는 어린 두아이와 한권이라도 읽고 자도록 노력해야겠어요 ㅎㅎ

맘들도 하루에 한권이상 읽히도록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