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환 (田 鐘 煥).
바로 저희 아이 이름입니다
쇠북종, 불꽃환
무쇠종소리 처럼 마음을 울리는 삶.. 불꽃처럼 빛나는 삶을 살라는 생각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이름의 근원은 태몽이랍니다.
신랑이랑 여행을 하던중이었는데 경주의 불국사에 갔었답니다.
사진을 찍다가 신랑이 잠시 음료수를 사러간 사이였는데..
불국사.. 그 큰 절이 서서히 제게로 쓰러지더군요.
제가 두팔로 그걸 끌어안았답니다.
그때 뒤에서 울리던 종소리.. 그 종소리를 꿈에서 들은게 처음이었지만
저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참 이상한 꿈이었는데.. 그게 태몽이라 하시더군요.
그후로도 호랑이를 끌어 안는 꿈을 꾸고(또 끌어안는 꿈이네요)
기타등등 많은 꿈들을 꿨지만
불국사가 제 품에 쓰러지던 그 꿈..
그 선명하던 종소리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때 들었던 그 소리처럼
세상에선 .. 낮지만 오랫동안 울림이 남는 삶을..
자신의 내면에선.. 불꽃처럼 빛나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지은 이름이랍니다.
종환아.. 하고 부르면 그때마다 낮은 종소리가 귓가에 울리는것 같은 느낌..
태몽을 꾼 에미만이 느끼는 거겠지요.
여러분들도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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