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등원 하원시에 인사 하는 걸 참 쑥스러워 합니다. 샘 말로는 저 없을 때는 잘 한다고 하는데... 원에 입학 당시 샘들이 인사 하는 걸 많이 가르친 편입니다. 그래서 저도 강요도 했구요. 4세 까지는 잘 하고 동네 분들이 나이를 물어봐도 곧잘 대답도 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혹 제가 스트레스를 줘서 그런가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아이들은 잘 하는 데 신경이 쓰이네요.
그냥 이대로 놔 두어야 하는 건지 아님 인사를 가르쳐야 하는 지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어머님
나우의 김진미입니다.
선생님이 계실 때는 인사 잘하는 아이라면
인사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타고난 특성이 달라서
어떤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사람에게도
쉽게 다가가고 적응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적응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현재 적응속도가 느리다고 해서
평생 느리고 뒤쳐지는 아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기만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이 때 부모가 너무 조급하게
아이를 끌어당기려고
강요하거나 다그칠 경우
아이는 적응속도가 더 느려질 수도 있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거부감이 더 커져서
단순히 인사안하는 정도가 아니라
말을 안하거나
아예 반응을 안하는 정도의 문제로 발전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특서을
인정하고
수용해주십시요
아이에 대한 믿음과 기다림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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