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상담실이 있어 너무너무 감사하게 글 올리네요...
저희 아들이 이제 7살입니다.밑으로 여동생이 두명이 있고요... 지금은 유치원에 다니는데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를 못하네요... 이사관계로 6월쯤에 유치원을 옮긴후로 더한것같아요... 가끔 유치원에서 친구한테 맞고오기도 하고요.. 덩치가 또래에 비해 큰편인데도 그러네요.. 같이 때려주라고 하면 그애가 아풀까봐 때리지를 못하겠다네요.. 하도 속이 상해 합기도를 보내는데 소용이 없는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뭐했냐고 물어보면 혼자서 장난감가지고 놀았다고하고... 친구들이 자기를 싫어한다네요... 내년이면 입학인데 학교생활에서도 이러면 어떻하죠???
안녕하세요 어머님
나우의 김진미입니다.
모든 사회성의
기본 단위는
가족입니다.
가족내에서
인정받고 지지받고 즐겁게 상호작용을 경험한 아이들은
세상에 대해서는
"세상은 좋은 곳이다. 사람들은 다 나를 좋아할 거다"
라는 기본 믿음과 안심을 가지고
세상에 발을 내딛고 관계를 맺게 됩니다.
특히 남자 아이들의 경우
아빠로부터 인정받는
안정적이고 친밀한 상호작용을 통해서
남자로서의 자신감과 믿음이 생기게 되고
또래 동성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적극적이며 주도적인 아이로 자라나게 됩니다.
학령전기에서 초등학교의 남자 아이들은
엄마와의 밀착은 점점 약화되고
아빠와 더 가까와지고 친밀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동생이 있는 장남으로서
권리나 역할보다
의무나 책임감만 더 많이 주어질 경우
아이의 적극성이나 자신감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의무, 책임감을 강조하는 관심이 아니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해주고 지지해주는 믿어주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빠로부터 인정받고 지지받는
친밀감이 강화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