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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과
아이의 정서, 행동문제들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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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느린 우리아이 |
글쓴이
서희순
등록일
2007-12-13 11:18
조회수
3,5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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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남자이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가 유치원을 다닐때 부터 느린 행동이 문제가 되어 선생님의 말씀을 자주 들었는데 초등학교 2학년인 지금도 역시 느린 행동 때문에 가끔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학습을 하고 오기도 합니다. 집에서도 마찬가지로 1가지 과제가(학교 숙제) 주어지면 적당한 시간내에 끝내지 못해 밤늦게 까지 혹은 아침에 해서 가기도 합니다. 첨엔 꼼꼼한 성격탓인가 싶었는데 일기쓰기 숙제를 1시간 이상 걸리는 것은 문제가 좀 있지않나 싶습니다. 과제를 앞에 놓고 70%이상의 시간을 멍하니 앉아 있는 아이를 보고있으면 저도 화가 나곤 합니다. 학업성취도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높은 편이고 친구 관계도 원만 합니다. 학교에서의 아이는 없는듯 얌전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고요. 좀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말씀은 하시더군요. 아이가 혹 무슨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걱정 스럽습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1 : 느린아이
등록일 :2007-12-18 11:26:17
안녕하세요 어머님
나우의 김진미입니다.
아이의 행동이 느릴 경우
몇 가지를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우울하여
의욕이나 동기가 떨어 있는 것은 아닌 지
아니면 불안이 심하여 지나치게 세밀한 부분에 신경쓰다 보니
수행속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닌 지
주의집중력이 부족하여
주어진 과제에 집중하지 못하다보니
수행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아닌 지
또는 지능적 문제와 관련한 이해능력 부족이나
소근육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 지
등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아이의 느린 특성이
몇 년동안 지속되었고
이런 특성으로 인해 학교생활 모자관계에 영향을 주어
아이의 자신감저하에 원인이 될 정도라면
아이의 특성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근 소아정신과를 방문하셔서
좀 더 자세한 평가와 도움을 받도록 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