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소극적이고 겁많고 징징대는아이

글쓴이 박은성

등록일 2008-01-07 17:12

조회수 3,57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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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 여아입니다. 애기때부터 낯많이 가렸서 크면 낳아지겠지 했는데 클수로 더한것 같아요..대인기피증같은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낯선사람이 말을걸면 절대로 대답을안해요..몇번만난사람과는 그런대로 하는데..
문화센터 다니는데 출석부르면 절대로 대답안하고 율동도 잘안따라하고 부끄럼이 넘 많은것같아요..누가 사자흉내라도내면 기겁을하고울고..집에서도 혼자서 잘안놀고 꼭옆에서 같이 놀아줘야하구요...장난감은 일렬로 잘세워서 놀던데 이것고 안좋은거라고 들은것 같은데.. 그리고 무슨말했는데 제가 잘못알아듣거나 한박자 놓치면 바로 징징대면서 서럽게 울면서 얘기해요..제가 징징대고 우는걸 싫어하는걸 알아서 꾹참고 싶은데 그게 주체가안되서 우는것 처럼보여요.. 제가 혼내거나하면 손가락을 만지작거려요..보통때도 손가락을 자주 만지더라구요...손을왜그래?물으면 간지러워서 그런다그러고..
굉장히 불안해보일때가 많아요..특히 혼낼때..
이럴땐 안혼내고 다받아줘야할까요...여러가지 복합적으로 문제가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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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우는 아이
등록일 :2008-01-17 01:25:16
안녕하세요 어머님

나우의 김진미입니다.


아이가 많이 우는 것은
우는 것으로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37개월이면
어느 정도 언어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되고
운동기능이 발달하면서
부모로부터 독립하려는 시도로
'싫어'라는 말을 하게 되는 데

이 때 언어적 표현이
부모로부터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부모가 너무 무서워 언어적 표현을 할 엄두조차 낼 수 없거나
아이의 기질 자체가 너무 소극적이어 자기 표현을 못하거나
언어적 발달이 떨어져 언어표현을 못하게 되는 등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언어적인 표현으로 엄마로부터 감정을 이해바독
자신의 뚯이 받아들여지는 경험이 만들어지 않았을 경우
아이들은
쉽게 행동이나 울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게 됩니다.
달리
의사소통, 자기를 표현할 방법이 없기 떄문이지요

37개월의 예민하고 겁이 많은 아이라면
혼내거나 통제하기 보다
인정해주고 사랑해 주고 허용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부모의 안정적이고 따뚯하며 일관적인 사랑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이 안정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언어화할 수 있을 때
조금씩 훈육과 통제를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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