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만 해도 벌써 3-4번째입니다. 올해 입학하는 여자아이인데 대변을 참다 급하게 들어가서는 묻히고 또 아까는 참지 않았다고 하는데 옷에 많이 묻혔습니다.화가 나서 그 속옷을 혼자 빨라고 시켰죠. 아이가 그 전엔 이런 일이 없었는데 왜 자꾸 용변을 참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네요.
초등학교에서 그런 일이 벌어질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럴때 따끔하게 야단을 쳐야 하는지...
어제 묻혔을 때 알아듣게 주의를 주었는데 오늘 또 이런 일이 벌어지니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왜 그러는지 짐작이 가질 않아서요.
안녕하세요 어머님
나우의 김진미입니다.
대변을 잘 가리고
규칙적인 식사를 잘하던 아이가
대변 조절 능력에 어려움을 보일 경우
신체적 원인보다는
심리적 원인을 생각해야 합니다.
불안이나 긴장
또는 화 ,반항심 등의
정서적 상태가 대변지리기의 원인이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과 관련한 여러가지 문제
친구문제, 부모자녀관계 문제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대부분은
일회적이거나 잠시 나타나다 없어지지만
아이의 실수애 대한 지나친 훈육이나 처벌
수치감을 안겨 줄 정도의 심한 비난 등은
아이의 불안감이나 반항심을 더 크게 하여
자기 조절력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받고 있을
심리적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파악하시고
해결해 주십시요
대변지리기에 대해서는
절대로 수치감을 주지 마시고
아이를 격려해 주시면서
스스로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유분증을 보인다면
아이의 심리적 상태와 부모자녀관계 등의
전반적 주변 환경에 대한 평가와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소아정신과 상담을 받도록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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